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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K-배터리, 글로벌 시장에서 종횡무진 - 중국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52%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 대한민국 배터리(K-배터리)의 위상은 어느 정도일까요? 세계 시장에서 K-배터리의 활약상에 대해 알아봅니다. ▣ 배터리 기업 현재 K-배터리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52%의 점유율로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입니다. 유럽의 경우 2017년부터 진행된 우리 기업들의 선제적 투자로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가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내 배터리 생산설비 중 우리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64.2%이며, 지난해 3사의 EU시장 판매 점유율은 71.4%를 기록했습니다. 국내 기업들은 EU에서의 이같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현재 생산설비 규모를 2025년까지 2배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미국..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2021년 수출액·무역액 '사상 최대' ■ 2021년 수출입동향 지난해 대한민국 무역이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대표 수출품목 반도체·석유화학 등 주력산업과 바이오헬스·이차전지 등 신산업이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수출액과 무역액이 종전 최고 기록을 경신한 것입니다. 연간 수출액은 전년보다 25.8% 증가한 6445억 4000만 달러, 수입은 31.5% 늘어난 6150억 5000만 달러, 무역수지는 294억 9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무역액도 1조 2596억 달러로 사상 최대 규모를 달성하며 9년만에 세계 무역순위 8위로 올라섰습니다. 2021년 수출입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연간 최대 수출 실적 달성 종전 최고 기록인 2018년의 6049억 달러를 400억 달러 가량 웃돌았습니다. 수출증가율은 2010년..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산업부 연구개발 예산 첫 5조원 돌파 - '2022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 공고 2022년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개발(R&D) 예산 5조 5415억원의 지원 내용을 담은 '2022년도 산업기술혁신사업 통합시행계획'이 산업부 홈페이지와 산업기술진흥원 등 R&D 전담기관 홈페이지에 공고됐습니다. 내년 산업부 R&D 예산은 올해 대비 11.9% 증가한 것이며, 최초로 5조원을 돌파한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그 내용을 간략히 알아봅니다. ▲탄소중립 대전환 2021년 8248억원 → 2022년 1조 1961억원(45% ↑) ▲ 산업 디지털 전환 2021년 2317억원 → 2022년 2640억원(13.9% ↑) ​▲ 핵심소재 공급망 안정(소재‧부품‧장비) 2021년 1조 5551억원 → 2022년 1조 6816억원(8.1% ↑) ▲ 혁신성장 신..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찜질기 등 51개 제품 '리콜명령' - 46개 품목 1,290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 실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겨울철 수요가 많은 46개 품목 1,290개 제품에 대해 안전성조사를 실시,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51개 제품을 적발해 수거 등을 명령(리콜명령)했습니다. 51개 제품의 주요 결함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전기용품 17개 ▶전기찜질기, 전기매트 등 12개 제품 온도 상승이 기준치를 초과한 전기찜질기 8개, 전기매트 2개, 전기방석 1개, 발보온기 1개 ▶LED 램프, 조명기구용 컨버터 등 5개 제품 절연 또는 감전 보호 기준에 미달한 LED 램프와 등기구 각 2개, 조명기구용 컨버터 1개 ◆ 생활용품 16개 ▶대형 서랍장, 안전모 12개 제품 안전성 기준에 부적합해 전도 우려가 있는 수납 가구(서랍장) 9개, 충격 ..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내년 아태지역 경제권 빠르게 통합될 것" -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본격 출범 내년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출범으로 세계경제의 30%를 차지하는 15개국에 동일한 통상규범과 표준화된 통관절차가 적용돼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권 통합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8일 열린 통상산업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관세율, 원산지 정보 등 원스톱 검색 시스템(Tradenavi)을 12월까지 업데이트하고 업종별 단체와 함께 활용 방안 설명회, 지역 순회 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입니다. 또 'RCEP 활용 가이드'를 제작해 올해 중 배포하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센터 관세사 교육 등을 통해 컨설팅 역량을 높여 나갑니다. 아울러 산업부는 신남방과 중동, 중남미 지역으로 FT..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탄소중립 정책 뒷받침할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수립 - 국표원, 30일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 개최, 표준화 전략 발표 - 신규 국가표준 100종 개발, 국제표준 400종 도입, 인증품목 20종 개발·정비 정부가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 및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필요한 각종 기술개발과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뒷받침하는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수립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30일 인터컨티넨털 서울 코엑스에서 제3차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를 개최하고, 신규 국가표준 100종 개발, 국제표준 400종 도입 등을 골자로 하는 『2050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다. > ▪ 행사명 : 제3차 탄소중립 표준화 전략 협의회 ▪ 일시/장소 : 11.30.(화) 15:00∼17:00 / 인터컨티넨털 서울 코엑스..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지상은 문화예술공간, 지하는 발전소! - 서울복합발전소 준공식 개최 서울 당인리발전소를 아세요? 1030년 준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발전소인데요. 이 발전소가 세계 최초의 대용량 도심 지하 발전소로 변모했습니다. 이름은 서울복합발전소. 천연가스와 증기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일단 액화천연가스(LNG)로 가스터번을 돌려 1차 발전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배출된 고온의 연소가스로 보일러를 가열해 고압증기를 생산, 이것으로 스팀터번을 돌려 2차로 발전합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은 서울시 370만 가구 중 절반 가량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발전소 인근 10만 가구에는 난방열도 공급합니다. 발전소 지상은 공원화해 지난 4월 시민에게 개방했습니다. 폐지된 기존 시설물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서울복합발전소의 ..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무탄소 연료인 수소와 암모니아로 전기 생산! - 석탄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발전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 획기적 감축 산업통상자원부가 암모니아와 수소 발전을 본격 추진합니다. 오는 2030년까지 암모니아 혼소(20%) 발전을, 2035년까지 수소 혼소(30% 이상) 발전을 각각 상용화, 석탄발전과 액화천연가스(LNG)발전을 대체해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축하겠다는 것입니다. 산업부는 이를 위해 16일 한국전력, 발전공기업과 '수소·암모니아 발전 실증 추진단'을 발족했습니다.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무탄소 연료인 수소와 암모니아를 기존 석탄발전기와 LNG발전기에서 안정적으로 연소해 전력을 생산하는 새로운 발전기술입니다. 기존 전력 인프라를 활용하면서 온실가스를 감축시켜 탄소중립을 달성할 수 있는 방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수소발전의 경우 미국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