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생활 속 어린이 안전수칙, 게임으로 재밌게 익힌다
- 어린이에게 친숙한 게임을 활용해 생활 속 안전수칙 홍보
행정안전부는 어린이가 생활 속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접하고 익힐 수 있도록
게임을 활용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먼저, 많은 어린이들이 즐기는 차량주행 게임
(넥슨社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카트라이더:드리프트')을 통해
교통 안전수칙을 안내한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모바일)에서는 3월 17일(월)부터 보행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아이먼저' 캠페인*을 게임 내 알림 배너 및 아이템을 활용해 홍보한다.
*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2024년부터 시행 중
'카트라이더 : 드리프트'(PC)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위치한
횡단보도 앞 안전 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 일이삼사 안전수칙 : 일단멈춤, 이쪽저쪽, 삼초동안, 사고예방
어린이가 다양한 위험 상황을 인식하고 올바른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게임도 개발한다.
다중이용시설에서 인파사고,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경우 필요한 행동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웹게임*을 3월말에 선보인다.
* 국민안전교육플랫폼(www.kasem.safekorea.go.kr)에서 공개
또한, 한국행정연구원과 함께 보행·화재안전 등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4월부터 개발하고,
시제품을 학교에 배포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아이들이 생활 속 안전수칙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수칙을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