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성조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산업통상자원부] 불법·불량제품 원천 차단!”…2020년 안전성조사 계획 발표 안전중점관리품목 대폭 확대하고, 안전성 조사도 연중 상시 실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불법·불량 제품의 유통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안전중점관리품목을 대폭 확대하고, 안전성 조사도 연중 상시로 실시한다. 국표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0년 안전성 조사 계획’를 발표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본다. 중점관리품목 확대 국표원은 올해 유모차, 전기오븐기기, 구명복 등 20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에 추가했다. 이에 따라 총 중점관리품목은 50개로 늘었다. 국표원은 지난해 소비자 위해도가 높은 전동킥보드, 완구, 전기찜질기 등 30개 품목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했다. 그 결과 20개 품목에서 부적합률이 전년의 10.8%에서 6.5%로 개선됐다. 안전성 조사 확대 소비자 인기 제품, 위해 우려 ..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카드뮴 기준치 9천배 초과···국표원, 17개 어린이제품 리콜 명령 6개 품목 269개 어린이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 실시 아쿠아리움·놀이공원 등의 테마파크에서 판매되고 있는 어린이용 제품에서 납 같은 인체유해물질이 기준치를 크게 초과해 검출됐다. 피규어, 인형 등도 마찬가지였다. 국가기술표준원은 10~11월 두 달간 6개 품목 269개 어린이제품에 대해 안전성 조사를 실시, 인체 유해물질 함유량 등에서 법정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17개 제품에 대해 수거 등의 리콜을 명령했다. 테마파크에서 판매되고 있는 완구와 어린이용 장신구 가운데는 납 기준치를 183배 초과한 제품이 있었고, 카드뮴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기준치를 각각 21배, 242배 넘은 제품도 나왔다. 피규어와 인형 중에서는 카드뮴이 기준치를 무려 9151배 초과한 제품, 프탈레이트계 가소..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