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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가스

[산업통상자원부] 지상은 문화예술공간, 지하는 발전소! - 서울복합발전소 준공식 개최 서울 당인리발전소를 아세요? 1030년 준공된 우리나라 최초의 석탄발전소인데요. 이 발전소가 세계 최초의 대용량 도심 지하 발전소로 변모했습니다. 이름은 서울복합발전소. 천연가스와 증기를 복합적으로 사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입니다. 일단 액화천연가스(LNG)로 가스터번을 돌려 1차 발전을 합니다. 이 과정에서 배출된 고온의 연소가스로 보일러를 가열해 고압증기를 생산, 이것으로 스팀터번을 돌려 2차로 발전합니다. 여기서 생산되는 전력은 서울시 370만 가구 중 절반 가량이 사용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발전소 인근 10만 가구에는 난방열도 공급합니다. 발전소 지상은 공원화해 지난 4월 시민에게 개방했습니다. 폐지된 기존 시설물은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활용됩니다. 서울복합발전소의 ..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미국산 LNG 18년간 수입' 계약 체결···수급 안정화 기대 연간 물량 158만톤...지난해 미국산 LNG 수입량의 34%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를 최장 18년간 도입하는 장기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천연가스의 도입선 다변화와 수급 안정화가 기대된다. 한국가스공사와 BP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미국산 LNG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참석했다. 계약 내용을 살펴보면 기간은 2025년부터 2039년까지로 15년 동안이지만, 판매자 기간 연장 옵션 3년이 포함돼 있어 최장 18년까지 가능하다. 물량은 연간 158만톤으로 지난해 미국산 LNG 수입량의 34%에 달한다. 구매액은 18년간 최대 96억 12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 한국은 지난해 미국으로부터 총 466만톤의 LNG를 수입해 미국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