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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29개 정책제안 장 연계하여 탄소중립 실천방안 대국민 공모

- 중앙부처 3개 지자체 26개 정책제안 누리집 연계하여 전국 동시 진행
- 1차공모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은?' 주제로 실시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탄소중립위원회와 공동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제안 플랫폼 연계 전국 동시 이벤트'를
6.22(화)부터 3차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출범한 탄소중립 위원회와 통합플랫폼 간 협력체계의 첫 사업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와 각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정책 제안 플랫폼*을 연계하는
'전국 동시 이벤트'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 (중앙 3개) 행안부 「광화문1번가」, 기재부 「국민참여예산」, 국민권익위 「국민신문고」 등
** (지방 26개) 광주 「바로소통 광주」, 경남 「경남 1번가」, 대구 「토크 대구」,  서울 「민주주의 서울」 등

 

1차 공모는 6.22.(화)부터 7.6.(화)까지 15일간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광화문1번가 혁신제안톡'에 공모의제 관련 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주제는 시민실천 분야로 국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 아이디어 공모로 진행되며,
사전에 탄소중립 TF*에서 발굴한 의제 중 선호도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 되었다. 
*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위원, 기후위기/탄소중립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구성
**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금 당장’ 우리가 가정/학교/직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일은? 
    ②기업이 적극적으로 1회용품 생산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잘되는 방법으로 생산하도록 소비자가 할 수 있는 활동은?

 

이어서 진행되는 2차(8.3.~17.)와 3차(9.2.~16.) 공모를 통해
각각 아이디어 후보 제안을 선정하고 국민투표 등을 거쳐
오는 12월에 최종 10건을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안은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대표로 구성된 『정부 혁신 국민포럼』과
정부혁신추진협의회에서 숙의·숙성 과정을 거쳐,
『탄소중립위원회』와 구축된 협력체계를 통해 정책화 될 예정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이번 행사는 기관별로 운영 중인 다양한 정책 제안 플랫폼과 연계하여
개최한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국민들께서 생활현장 속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행정안전부도 탄소중립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국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