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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첨단·소부장 핵심기업의 국내복귀 적극 지원

- 통상교섭본부장, 세계 4번째로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개발에 성공한 국내복귀 소부장기업 현장 방문
- 국내복귀 지원제도의 성과 및 개선방향 논의

 

산업통상자원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은 5월 3일(화)
반도체·디스플레이용 소재 국내복귀기업인 (주)동진쎄미켐*의
발안공장(경기도 화성시 소재)을 방문하였음
* (업종) 기초화합물 제조업, (매출) 11,613억원(‘21), (고용) 1,216(’21)

동진쎄미켐은 국내 최초, 세계 4번째로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PR) 개발에 성공하여 
3D 낸드플래시 생산용 PR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35% 이상)를 달성하는 등 
반도체 공정 재료의 국산화를 선도하는 기업임
* 반도체·디스플레이 제조과정에서 기판 위에 전자회로 패턴형성을 위해 사용되는 감광재


< 통상교섭본부장 (주)동진쎄미켐 방문 개요 >

- 일시·장소 : '22.5.3() 14:30 ~ 15:30, 동진쎄미켐 발안공장(경기도 화성시 소재)
- 참석 :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해외투자과장, 김성일 동진쎄미켐 사장 등
- 주요 내용 : 국내복귀기업 실태점검 및 지원제도 개선방안 논의 등

 

동진쎄미켐은 지난 '21.6월부터 시행된 첨단기술 및 공급망 핵심업종에 대해 
해외 사업장 청산 또는 축소 의무를 면제해주는
「해외진출기업복귀법('20.12月 개정)」의 두 번째* 적용 기업임
* 1호 기업은 LG 화학(플라스틱 바이오기술)(2022.1.20.일자 조간 보도자료 참고)

동 사는 반도체 및 OLED 핵심소재 개발·제조 기술 등에 대한
첨단·소부장 핵심전략기술 인증 기업이기 때문에 해외사업장 청산·축소 조건* 면제를 인정받아, 
'22년 3월 국내복귀기업으로 인정받았음
* 일반기업은 해외 사업장을 청산하거나 최소 25% 이상 축소해야, 국내복귀기업으로 인정 가능

동진쎄미켐은 공급망 안정화, 납품처의 품질 개선 요구에 따른 생산 인프라 고도화 등을 위해, 
'24년까지 1,127억원을 신규 투자하여 신공장('24.6월 준공 예정)을 건립하고 
40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계획임

동 사는 국내복귀기업으로 인정받았기 때문에,
관련 법령에 따라 정부로부터 투자보조금(입지·설비·이전), 입지지원, 고용보조금, 법인세 및 관세 감면,
스마트공장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음

 

여한구 본부장의 이번 방문은 세계적인 첨단·소부장 기업인 (주)동진쎄미켐의
국내복귀 투자 현장 및 실태를 점검하고,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소재 등 분야의 국내복귀 확대를 위한 개선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한 자리임

여 본부장은 
"정부는 국내 투자확대, 일자리 창출 및 공급망 안정을 위해 해외진출 기업의 국내복귀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함

또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첨단·공급망 핵심업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국내복귀기업의 유치를 위한 지원강화 및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함

 

동진쎄미켐은 첨단·공급망 핵심 업종의 해외사업장 청산·축소 의무 면제, 투자·고용보조금 등
국내복귀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으로 국내 투자를 결정할 수 있었다며
정부의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음

 

 

원문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www.moti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