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최상대 기재부 차관, 발달장애인과 함께 미니운동회 참여

- 복권위원회, 제15기 행복공감봉사단 제2차 봉사활동 실시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위원장 : 최상대 제2차관)는
8.8일(월) 서울 영등포구 꿈더하기지원센터의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미니운동회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새정부 출범 후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의 두번째 봉사활동으로서
최 차관을 비롯하여 복권홍보대사 겸 봉사단장 김소연 배우와
20여명의 봉사단원이 함께 참여하였다. 

 

미니운동회는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그 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신체적·정서적 능력도 기르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으며, 

발달장애인 복지시설인 꿈더하기지원센터의 장애인 28명이 참여하여,
봉사단원들과 함께 공굴리기, 2인3각,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 차관은 
"장애인들과 봉사단이 함께 어울리는 운동회를 통해
자연스런 소통과 교감의 장이 마련될 것" 이라고 하면서 
"비장애인이 장애인을 더 잘 이해하고, 
장애인은 사회생활 적응에 자신감을 얻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최 차관은 꿈더하기지원센터 시설을 둘러본 후 
센터 관계자 및 발달장애인 보호자와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이 자리에서 최 차관은 장애인 복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센터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습교구와 문구 등을 증정하였다. 

 

앞으로도 복권위원회 행복공감봉사단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속적으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 기획재정부 누리집(www.moe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