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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 육성속도 높인다

-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3.22. ~ 4.12.) ▶ 지정 발표('23.7월경)
- 바이오, 미래차 등 첨단산업 분야로 공급망 구축 강화 추진

 

《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 개요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3월 22일(수)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가 지정 관련 공모 절차를 개시(3.22~4.12)하였다고 밝혔다. 
* 소재부품장비 특별법 45(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의 지정)

이번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지정은 미(美)-중(中) 패권경쟁 등
전(全) 세계적인 공급망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첨단산업분야에 대한
국가 공급망 생태계를 한층 강화하고, 신속한 기술 자립화 지원을 위해 추진되었다. 

특화단지 지정을 희망하는
①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
② 특별시장·광역시장·특별자치시장·도지사 또는 특별자치도지사(이하 '시·도지사')는
특화단지 육성계획서 등 관련 서류제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제출 서류 :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시행규칙 별지 19호 서식),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계획서(공고문 첨부), 관련 증빙 자료 등

 

공모를 통해 접수된 특화단지는 법령상 지정 요건*을 중심으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생태계, 기업 투자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며,
* 소부장 산업의 집적, 경쟁력 강화 효과, 기반시설의 확보, 
   ③ 지역 주요 산업과 소부장 산업의 연계 발전 가능성, 전문인력 확보, 
   ⑤ 지자체 도시개발 및 산업발전과 연관성

관계부처 협의 및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의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올해 7월 중 특화단지 선정지역을 발표할 계획이다. 

 

《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경과 및 향후 추진방향 》

소부장 특화단지는 앵커(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기업들을 집적하여
기업 간 협력 생태계조성과 기술자립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21년 2월 반도체, 이차전지 등 5개 분야 소부장특화단지가 최초지정 되었다. 
* 반도체 : 경기용인(SK하이닉스), 이차전지 : 충북청주(LG엔솔) 
  ③ 디스플레이 : 충남 천안아산(삼성DS), 탄소소재 : 전북전주(효성첨단소재), 
  ⑤ 정밀기계 : 경남창원(두산공작기계 등)

5개 소부장 특화단지에는 수요-공급 기업 간 공동 R&D(997억원), 테스트베드 구축(995억원),
기반시설 지원(290억원), 실증센터(2,170억원), 펀드(150억원), 전문인력 양성(48억원) 등
약 4,700억원이 지원되고 있으며

앵커기업 등 주요 기업 투자를 기반으로 지난 2년간
전체 특화단지 생산액(+26%), 수출액(+47%), 고용 증가(약 5천명) 등
경제적 효과 발생 및 기업 집적화(+261개) 성과 등이 발생하였다. 
* 출처 : 한국산업단지공단, 전국산업단지 현황통계 기준(‘22.4분기)

 

산업부는 이번 소부장 특화단지 추가지정을 통해 
반도체, 이차전지 등 현재 5개 특화단지 분야에서 바이오, 미래차 등
새로운 첨단산업 분야로 특화단지 추진성과를 확산해가고, 

기(旣) 지정된 분야에 대해서도 지역 지역 산업 경쟁력, 단지 경쟁력, 지정필요성 등을 고려해
추가지정을 검토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인프라·투자·연구 개발(R&D)·사업화 등 신규 특화단지 조성을 전폭 지원하여
첨단산업육성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원소재 공급·생산, 수출경쟁력 지원 등 단지별·분야별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www.motie.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