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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경제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차 중국 수소연료전지 생산공장 준공 앞으로 중국에서 생산되는 수소차에 국내 기술로 생산한 수소연료전지가 탑재될 전망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6.1.(목)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에서 연료전지 시스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이 공장에서는 수소전기차 넥쏘에 탑재되는 것과 동일한 100kW급 연료전지 시스템을 연간 6,500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 광저우 공장에서 생산된 연료전지는 우선 현지 자동차 제조사에 수소차 파워팩용으로 공급되며, 향후 발전용 연료전지 시스템으로도 활용하는 등 중국 수소산업 저변 확대와 함께 글로벌 수소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한국에서 생산한 연료전지 핵심부품을 중국 공장에 공급하게 되면서 국내 수소 분야 수출도 함께 증가할 전망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산업통상자원부 이옥헌 수소경제정책관은 ..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공공기관이 한데 뭉쳐 세계 최초로 청정수소 발전 전주기 생태계 구축 - 산업통상자원부와 14개 에너지 공공기관, 수소경제협의회 출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은 1월 27일(목) 오전 10시, 코엑스에서 에너지공공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지난해 수립한 「제1차 수소경제 이행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에너지공공기관 수소경제협의회"를 발족하였음 협의회는 이번 제1회 회의에 이어 매월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청정수소 도입-발전 수요에 맞춰 수소 배관망 등 인프라를 적시 구축하고, 청정수소 발전제도(CHPS), 청정수소 인증제도, 수소수급계획 등 기반제도 마련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논의해나가기로 하였음 [ 제1회 에너지공공기관 수소경제협의회 개요 ] ▪ 일시/장소: ‘22. 1. 27.(목), 10:00 / 삼성 코엑스 컨퍼런스룸 308호 ▪ 참석자: ..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그린 암모니아가 뭐길래? - 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 출범 탄소 배출 없는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한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출연연구소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 18개 기관은 15일 대전에서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 암모니아 협의체'를 결성했습니다. 여기서는 국내 기술로 저가의 그린 암모니아를 생산해 운송과 선박 연료로 활용하고, 그린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추출해 공급하는 등 관련 산업의 가치사슬을 구축하고 저변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그린 암모니아는 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재생에너지와 연계해 그린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이용해 제조한 암모니아를 말합니다. 암모니아는 액화수소와 달리 상온에서 쉽게 액화되며, 액화수소 대비 단위 부피 당 1.7배의 저장용량을 갖고 있어 세계 각국에서 이미 상용..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세계 최초 수소법 2월 5일 시행 - 수소 전문기업 확인제도 등 도입 세계 최초의 수소법이 5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수소 전문기업 확인제도가 도입됩니다. 수소 전문기업은 총 매출액 중 수소 사업 관련 매출액 또는 수소 사업 관련 연구개발(R&D) 등의 비중이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정부는 이에 대해 R&D 실증, 해외진출 지원 등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합니다. 또한 수소산업 진흥 전담기관을 통해 기술·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수소 전문기업으로 확인받고자 하는 기업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02-6258-7336)에 신청하면 됩니다. 수소법 시행에 따라 수소충전소 운영자는 수소 유통 전담기관인 가스공사에 4일부터 수소 판매가격을 보고해야 합니다. 가스공사는 각 충전소의 판매 가격을 유..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융합신제품 신속 인증으로 가정용 수소 연료전지 시장을 열다 - 고체산화물 수소 연료전지에 융합신제품 적합성인증 부여 가정용 수소 연료전지로 수소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시스템(SOFC)*'이 융합신제품 신속 인증 제도를 활용해 시장에 출시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SOFS : Solid Oxide Fuel Cell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국내 업체가 개발한 고체산화물 수소 연료전지 시스템에 '산업융합 신제품 적합성인증'(이하 '적합성인증')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적합성인증'은 융합 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제품이 기존의 인증을 받을 수 없을 때 별도의 인증 기준을 신속히 마련하여 인증을 부여함으로써 융합 신제품의 조속한 시장 출시를 돕는 제도다. 융합신제품 적합성인증제도는 규제샌드박스와 더불어 대표적인 기업 규제 완화 ..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1년, 그 성과는? 1년 만에 수소차 시장 폭발적으로 성장 2019년 1월 17일. ​ 산업통상자원부는 2040년 국내 수소차 누적 보급 290만대, 수소충전소 1200개소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했다. ​ 꼭 1년이 지난 지금, 그 성과는 어느 정도나 될지 짚어본다. ​ 1년 만에 수소차 시장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2019년 말 현재 수소차 누적 보급 대수는 총 5083대로 전년의 893대 대비 5.7배 증가했다. 수소차 수출도 1724대로 2018년에 비해 2배 가량 늘었다. ​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으로도 큰 진전이 있었다. 지난해 수소버스가 13대 보급됐고, 경찰버스의 수소버스 전환도 2대 있었다. 수소택시도 10대 도입되는 등 수소 상용차 확산이 본격화한 것이다. 수소트럭 ..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한-사우디 83억 弗 MOU·계약 체결 -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방한 계기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왕세자가 26일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한국과 사우디 간 83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와 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은 지난 1998년 압둘라 왕세제 방한 이후 21년만에 이뤄진 것이며 모하메드 왕세자는 최초 방한이다. 이를 계기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알팔레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자동차 및 수소경제 분야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정부 간 협력 외에 S-오일,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SK, 현대차, 한국석유공사, 로봇산업진흥원도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등과 83억 달러 규모의 MOU 및 계약을 체결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