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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케이(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주관기관(6개소) 공모

- 병원 내 개방형실험실 주관기관(5개소)도 함께 공모

 

◆ "케이(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는
바이오 클러스터 내 혁신 네트워크 구축 및 클러스터와 병원연계를 통해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지원을 담당하는 전담조직으로
보건산업분야 기술사업화와 창업 육성,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 달성을 추진하는 핵심 기관

◆ "병원 내 개방형 실험실"은 우수한 연구역량을 가진 병원 내에 창업기업 입주공간 마련하고,
임상 의사 컨설팅, 임상의사-기업 간 공동연구 등을 지원하는 상생 협력 플랫폼으로
보건산업분야 창업기업의 사업화 성과 창출 및 생태계 활성화를 촉진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월 3일(수)부터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과 병원 내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 사업기간(‘22.1.∼`22.12), 6개소 예정(일반형 3개소, 백신특화형 3개소), 국비 6.4억(기관당)
※ 병원 내 개방형실험실 : 사업기간(‘22.1.∼`22.12), 5개소 예정, 국비 7.2억(기관당)

보건복지부의 지원사업에 선정된 주관기관은
병원과 바이오 클러스터(생명공학 협력단지)의 기반시설·자원(실험 장비, 입주공간, 임상의사 연계 등)을 활용하여
산·학·연·병 연계를 통해 보건산업분야 창업 활성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

ㅇ 지난 3년간 시행한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 인큐베이팅(육성) 지원사업을 확대·고도화하여
기술사업화 기능을 강화하고자 한다.

ㅇ 2022년 총사업비 약 37억 원 규모로, 지역 클러스터와 병원의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에게
시설·장비·연구자원 등을 지원하여 아이디어 발굴, 사업화·컨설팅 지원, 임상 자문 등
사업화 전 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 특히 2022년에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의 일환으로 ’백신 특화형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를
신규로 3개소 모집하여 국산 백신 개발과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조기 구축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ㅇ 2020년 지역클러스터-병원연계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現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3개 주관기관*은 총 98개 기업 지원을 통해
신규고용 179명, 912억 원의 투자유치, 정부과제 102건에서 총 216억 원을 수주하는 등
지역클러스터의 노하우와 병원과의 연계를 통해 창업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 기존 지역클러스터 3개소(김해의생명센터, 대전테크노파크,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사업종료(~’21) 후 6개소 선정예정 (기존 사업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

 

< 병원 내 개방형실험실 구축사업 >

ㅇ 2022년 총사업비 약 35억 원 규모로, 연구역량과 기반시설이 우수한 병원을 대상으로
병원 내 개방형 실험실 구축, 기술·제품 개발 지원프로그램 운영, 임상의사-기업 연구자 간 공동연구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ㅇ 2021년 상반기에 감염병 특화 개방형 실험실 2개소(이화여자대학교 부속 목동병원, 경상대학교국립병원)를
선정한 바 있으며, 2022년에는 보건산업 전 분야에 걸쳐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일반형‘으로 5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ㅇ 2020년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은 5개 주관기관* 총 69개 창업기업 지원을 통해
신규고용 196명, 529억 원의 투자유치, 정부과제 101건에서 354억 원을 수주하는 등
주관기관의 우수한 연구역량과 기반시설을 통해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다.
* 기존 개방혐실험실 5개소(고대구로병원, 동국대일산병원, 아주대병원, 인제대부산백병원, 전남대병원)
사업종료(~’21) 후 5개소 선정예정 (기존 사업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 가능)

 

2022년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 주관기관은
보건산업에 특화된 비영리 기관(대학, 연구기관, 협회 등)으로
창업기업 육성 및 기술 사업화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일반형 3개,
백신 특화형 3개로 총 6개 기관을 모집할 예정이다.

ㅇ 병원 내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 주관기관은 보건의료분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관으로 총 5개 기관 선정예정이다.

ㅇ 주관기관 지원내용, 지원 자격 등 구체적인 모집 내용은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누리집(홈페이지, https://www.khidi.or.kr/kbic)을 참조하면 된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보건의료 인프라 연계 창업지원 사업은 병원과 지역 바이오클러스터가 가진
우수한 인프라(실험 장비, 입주공간, 임상의사 연계 등)와
축적된 지식(Know-how; 임상현장의 경험, 현장의 미충족 수요 발굴 등)을 창업기업에게 연계하는 사업으로,
창업기업의 아이디어가 성공적으로 사업화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ㅇ 특히 “백신 특화형 K-바이오헬스 전략센터”는 2022년에 신규로 선정되는 만큼
성과에 대한 기대가 크며,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의 조기 목표 달성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ㅇ 또한 “지역 바이오클러스터의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과
병원 내 개방형 실험실 구축사업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만큼
이를 이어나가 바이오헬스산업이 우리나라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보건산업 분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