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① 공급망 리스크 등 글로벌 통상이슈, ② RCEP 활용방안
③ 수입규제·기술장벽(TBT) 대응방안 등을 소개하고 기업 애로 지원방안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이하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해외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통상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통상지원 통합설명회」를 6.29일(수) 개최하였다.
통상지원 설명회는 글로벌 통상 동향을 공유하고 FTA 활용, 수입규제 대응 등
정부 지원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2018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수도권 소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통합설명회와(상·하반기 각 1회)
산업단지 공단본부를 중심으로 각 지역의 입주기업 대상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를(총 9회) 운영 중에 있다.
< 2022 상반기 「통상지원 통합설명회」 개요 > ▪ 일시/장소 : ‘22.6.29(수) 13:30~15:40,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 ▪ 주최/주관 : 산업통상자원부 / 대한상공회의소 ▪ 참석자 : 주요 협‧단체* 및 해외 진출 관심기업 통상업무 담당자 등 약 50여명 * 철강협회, 전기산업진흥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 주요 프로그램 :주제별 연사 발표, 수입규제 대응 현장상담 제공 등 |
금번 설명회는
① 글로벌 통상환경 동향, ② RCEP 활용방안, ③ 수입규제 및 무역기술장벽 동향
등에 대한 발표 순으로 진행되었다.
글로벌공급망 분석센터의 조상현 센터장은
'글로벌 무역통상 환경변화와 우리의 대응과제'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최근 공급망 재편의 흐름과 리스크 확산의 원인 및 대응전략 등에 대해 발표하였다.
한국무역협회 왕희성 관세사는 금년 2월 발효된 RCEP*에 대응한
우리 기업의 수출전략 및 활용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DKC 글로벌트레이드 컨설팅 이찬주 대표(회계사)는
최근 한국산 제품에 대한 수입규제 이슈 및 대응방안 등을 설명하였고,
TBT종합지원센터의 오기수 센터장은 업종별 무역기술장벽 동향 등에 대해 소개하였다.
안성일 산업부 신통상질서전략실장은 개회사에서
"우리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수입규제*가 다소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200여건 수준이며,
전 세계적인 공급망 불안과 에너지·환경보호 등에 대한 새로운 유형의 비관세무역장벽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이 녹록지 않다"면서,
* ('21.10월) 28개국 208건, ('22.1월) 28개국 205건, ('22.5월) 26개국 199건
"정부는 불확실한 통상환경 요인들을 수시로 점검하고 기업과 공유함으로써,
우리 기업들이 통상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일 실장은 금번 설명회에 앞서 주요 협단체*와 오찬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의 통상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하였다.
* 대한상의, 무역협회, 철강협회, 전기산업진흥회, 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원문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www.mot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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