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3대 취약분야를 비롯한 분야별 폭염 대책 추진상황 점검
- 무더위쉼터, 폭염저감시설 등 관리·점검 철저 및 국민행동요령 홍보 강화 당부
행정안전부는 오는 17~19일 폭염에 대비하여, 오늘(16일) 13시 30분
17개 시·도가 참여하는 「폭염 대책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은 낮 최고 기온이 33℃ 내외(일부 내륙 35℃)에 이르는 등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올해 첫 폭염특보 발령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 ′23년 5월부터 실효성 있는 폭염정보를 위해 습도를 반영한 체감온도로 특보 운영 중
이에 행정안전부는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폭염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현장 대응태세를 정비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일선에서 폭염 상황에 대응하는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폭염 3대 취약분야* 관리를 포함한 폭염 대응정책을 점검하였다.
* 폭염 3대 취약분야 : 독거노인 등 사회 취약계층, 공사장 야외근로자, 고령 농업인
특히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쪽방촌·노숙인 밀집 지역 정기순찰과
폭염 예방용품·생수 전달 등이 원활히 되도록 집중 관리하고,
- 공사장 등 현장 근로자에 대해서는 소규모 건설현장 위주 점검과 행동요령 홍보를 강조하였다.
- 고위험 농업인에 대해서는 폭염특보 발령 시 공무원·이장·자율방재단 등을 매칭하여
안부 전화·방문 등 밀착관리 할 수 있도록 체계를 정비하였다.
이와 함께 '물·그늘·휴식' 등 국민행동요령의 홍보 강화, 무더위쉼터와 폭염저감시설의
관리·점검 철저를 당부하였다.
김용균 재난대응정책관은
"전 세계적 이상기후로 이번 여름 또한 무더위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라면서,
"폭염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민행동요령을 숙지하는 등
국민께서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원문 출처 :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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