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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국채 백서, 「국채 2023」 발간

- 최상목 부총리, "WGBI에 편입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 노력"

 

기획재정부는 국고채 발행·유통시장 동향 및 주요 통계, 2023년 주요 정책 등을
소개하는 국채 백서, 「국채 2023」을 발간하였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발간사를 통해
"2023년 주요국의 가파른 금리 인상, 러-우 전쟁·중동지역 분쟁 등
지정학적 긴장 및 공급망 불안 확대, 글로벌 교역의 큰 폭 둔화와 
IT 업황 부진 등은 대외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에
큰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였지만,
우리 국채시장은 "165.7조원의 국고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하며
우리 경제의 굳건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외국인 국채 투자 비과세 및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IRC) 폐지 등
"국채 투자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외국인 국채 투자 제도를 보완·개선하였다"면서
향후 "최고 권위의 채권지수인 WGBI에 우리 국채가 조속히 편입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고 유동성 확대 등
국채 시장 활성화 노력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도와 이해도를 제고하기 위해
영문판 Korea Treasury Bonds 2023」도 함께 발간하였다. 
국·영문본 백서는 기획재정부 온라인 홈페이지(www.moef.go.kr)  또는
기획재정부 국채시장 홈페이지(
ktb.moef.go.kr)를 통해
전자문서(pdf) 형태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원문 출처 : 기획재정부 누리집(www.moe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