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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국민과 함께 안전실천 다짐

- 중앙부처, 지자체, 민간단체 및 일반시민 등 200여 명 참석, '제10회 국민 안전의 날 기념식' 개최
- 부대행사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안전실천 역량 진단 이벤트 개최

 

정부는 4월 16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0회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민안전의 날(4.16.) 기념식은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국민의 안전 의식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2015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에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및 일반시민 등
다양한 계층·연령의 국민 200여 명이 참여하여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 실천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안전실천 의인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제영상 상영
▲총리 대회사
▲안전실천 선서 낭독
▲국민안전 약속 퍼포먼스 등이 진행됐다. 

안전실천 의인으로 초청된 권혁로 이장*(58세)과 노지훈 군**(13세)의
안전한 내일을 기원하는 개회선언으로 기념식이 시작됐다. 
* 23년 7월 집중호우 시 산사태 1시간 전 새벽에 마을로 흘러드는 물길을 보고
  급히 거동이 불편한 10가구 16명의 주민을 깨워 경로당에 대피시켜 큰 인명피해를 막음
** 2023 1월 경기도 고양시 음식점에서 발생한 화재를 신속히 알려 대피를 유도하고,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어른들에게 전달하여 초기 진화에 큰 역할을 함

개회선언에 이어 생활 속에서 안전실천을 통해 재난·사고를 막은 안전의인(2명)*을
소개하는 주제영상 상영이 전행되었다. 
* (서진도농협 조도지점 계장 고귀주) 승용차 추락사고 시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인명구조
  (사업가 김종호) 운전 중 의식을 잃은 운전자 목격 후 구조 및 응급처지

일반국민과 시민단체, 기업, 교육기관, 정부·지자체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5명이 안전 실천서를 낭독하고, 
참석자들이 모두 함께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약속하는 의미를 담아
종이 비행기를 날리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국민안전의 날 기념식과 함께 국민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일상에서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4월 16일부터 17일까지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한 놀이방법과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실내 22종, 실외 8종)을
체험할 수 있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이 운영된다. 

또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는 국민안전교육플랫폼(kasem.safekorea.go.kr)에서
'안전실천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국민 스스로 안전생활 수준을 점검해볼 수 있는 
'안전실천 역량 진단' 온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이상민 장관은
"모두의 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국민, 정부, 공공기관 등
모두가 각자의 영역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국정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각종 재난·사고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국가 안전관리 시스템을 발전시켜 가겠다"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