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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 민간외교관 양성으로 우리기업 해외진출 지원

- 4월 26일(금)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 디지털정부·정보통신기술(ICT)·국제개발협력 분야 경력자 40명 대상으로 교육 실시


<2023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교육 수료생 주요사례>
 
 교육과정 수료 후 한-코스타리카 디지털정부 협력센터장으로 파견된 남길우 씨는 
   “코스타리카 정부와의 협력을 통해 우리 정보통신기업들의 중남미 지역 진출을
    지원하는 데 경력자 교육과정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볼리비아에 한국국제협력단(KOICA) 자문관으로 파견된 신현정 씨는 
   “교육을 통해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를 더 잘 이해할 수 있었고, 
    전문 컨설팅을 위한 실무적 내용들을 익히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해외 파견 자문관으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 한-온두라스 디지털정부 협력센터장으로 선발된 최승원 씨는
   “디지털
정부 해외진출 경력자과정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최신사례 공유 등
    유익한
 교육과정으로 개인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고, 
    교육과정 덕분에 -온두라스 디지털정부 협력센터장으로 지원하는
    주요한 계기
가 되었다. 
    디지털정부에 관심있는 경력자분들에게 해당 교육과정을 추천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및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
4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1차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4월 26일 수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정부 해외진출 경력자 교육과정'은 2014년부터 우리나라 디지털정부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해까지 총 744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였다.

올해 교육에는 공공·민간의 디지털정부 관련 종사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경력자 등이 공모를 통해 참여하였다. 

 

교육은 4월 1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교육생들은 
▲디지털정부,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 최신동향, ▲국제개발협력 체계,
▲컨설팅 방법론 분야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디지털정부 분야에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전략과 해외진출 우수사례 등을
공유함으로써 한국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과 정책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컨설팅 분야에서는 사례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생의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정부 현황분석, 전략수립 등 앞서 배운 이론과 방법론 등을 
가상사례에 적용하는 실습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본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해외공공 디지털분야 수출사업에 참여하거나
자문관 등으로 해외 파견시 한국 디지털플랫폼정부를 홍보·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번 교육을 수료하고 오는 6월 아제르바이잔 혁신디지털개발청에 파견을 앞두고 있는
최종섭 교육생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 우리나라 디지털플랫폼정부의 민간외교관으로 우리기업이 협력국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해외수출 기반을 다질 것이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상반기 해외진출 경력자 1차 교육과정 이후
10월에 하반기 해외진출 경력자 2차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보람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지속적으로 디지털플랫폼정부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디지털플랫폼 분야에 대한
우리기업의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