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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경제·국제

[강소기업뉴스] 경력복귀사업 참여할 구직 여성·채용 기업 신청 접수

2020년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 모집 포스터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소장 안혜연, 이하 WISET)는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에
참여할 경력복귀 희망 여성과 연구기관(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3월 31일(화)까지 모집한다.

경력복귀 지원사업은 출산, 육아, 가족 돌봄, 건강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이공계 출신 여성이 연구개발(R&D)
업무로 복귀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2300만원의 연구비를 최대 3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정적인 직무 적응을 위해 사전·사후 교육 및 멘토링도 함께 제공한다. 이 사업은 정부혁신과제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의 지원을 받고 있다.

참여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구직 여성은 이공계 석·박사 학위 소지자 중 6개월 이상 경력단절 상태인 여성으로 
신청일 기준으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야 신청가능하다.

채용 기관은 ‘기초연구진흥 및 기술개발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 제1항 또는 제14조 제1항 각호에 해당하는
연구기관, 혹은 벤처·중소기업, 연구소기업으로, 채용 인력의 4대 보험 및 퇴직금을 필수로 제공해야 한다.
대학, 공공연구기관이 아닌 기업은 신용평가 등급이 BB-이상이어야 한다.

올해는 연중 4차에 걸쳐 사업 신청을 받는다. 그동안 상반기 신청 시기를 놓친 경우, 사업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다는 수요자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2020년 <여성과학기술인 경력복귀 지원사업> 접수 일정
1차: ’20.02.06.∼03.31.
2차: ’20.04.01.∼05.31.
3차: ’20.06.01.∼07.31.
4차: ’20.08.01.∼09.30.
상기 일정은 추진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음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경력단절 여성 765명 중 79.3%가
사업종료 후에도 계속해서 과학기술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과학기술분야 여성 연구원의 경력 복귀와
단절 방지에 성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