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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사회·복지

경기도 일자리재단, 도내 일하는 여성과 중소기업을 위한 상담서비스 실시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코칭 프로그램 '일하는 여성의 HOT한 그룹코칭'
중소기업과 소속 노동자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한 '찾아가는 기업 멘토링'

경기도 제공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도내 일하는 여성과 중소기업, 중소기업 노동자들을 위한 상담 서비스인 '
일하는 여성의 HOT한 그룹코칭'과 '찾아가는 기업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하는 여성의 HOT한 그룹코칭'은 경력단절, 일과 가정의 균형, 엄마로서의 고민 등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집중그룹코칭 프로그램이다. 

여성 자존감 쌓기, 자녀 온라인수업 활용법, 아빠와 자녀 체험 프로그램 등 총 10회에 걸쳐 각각 다른 주제로
구성되며, 도내 북부, 남부, 동부, 서부 등 권역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첫번째 그룹코칭은 오는 6월 4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 3시간동안 용인에 위치한 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에서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인생 직업 찾기'라는 주제로 전문가 상담을 포함한 그룹코칭을 진행한다.
비용은 무료이며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도내 직장을 가지고 있는 여성의 경우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오는 29일까지 경기도워라밸링크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워라밸링크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 제공

'찾아가는 기업 멘토링'은 중소기업과 소속 노동자들의 일·가정 양립을 돕기 위해 인사노무, 마음심리, 경력 등
분야별 전문가 지원단이 점심시간 중 기업을 방문해 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은 오는 11월 말까지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경기도에 있는 중소기업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일하는 여성의 경력 개발과 일과 가정의 균형된 생활은 오늘날
직장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행복한 직장생활과 심리적 안정에 이번 프로그램들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워라밸링크나 일하는 여성 고충상담 핫라인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