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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대구광역시]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만들어요!


- 3.6.(수) 6개 기관(대구시·경북대·계명대·지방경찰청·에스원·여성가족재단) 협약체결로 안전한 캠퍼스 환경조성

대구시는 3.6.(수) 시청별관에서 폭력과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환경 조성을 위한 
「2019년 여성안전 캠퍼스 환경 조성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 최근 20~30대를 대상으로 데이트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가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대학가를 중심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캠퍼스 환경조성이 시급하다는 인식아래, 
     대구시는 지난해 첫 사업으로 계명대학교 및 대구지방경찰청과 함께 
     여성이 안전한 캠퍼스 환경조성 사업을 시작했다. 

   ○ 계명대 내에 캠퍼스 폴리스단을 구성하여 인근 주민, 경찰 등과 대학가 주변 순찰,
        불법촬영 예방 안심거울 설치,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과 범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여
        여성가족부로부터 안전프로그램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 금년에는 경북대, 계명대, 대구지방경찰청, 에스원, 대구여성가족재단 등 
     6개 기관이 협약하여
     △ 대학가 주변 범죄예방 환경진단 모니터링 실시
     △ 대학가 특성을 고려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 대학생 캠퍼스 폴리스단 구성
     △ 시민대상 안심보안관 등을 선정하여 대학가 순찰 및 불법촬영 점검활동에 주력하고자 한다. 

   ○ 특히, 민간에서 시민들의 보안을 책임지고 있는 에스원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가 주변 편의점 등을 안심지킴이 집으로 활용하고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불법촬영 점검매뉴얼도 제작·배포한다. 

   ○ 또한, 체계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대학가 범죄예방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도 하여 
        시민들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 환경개선사업 추진에도 반영할 계획이다. 

□ 강명숙 대구시 여성가족청소년국장은 
     "이번 민·관·대학 간 협약을 통해 대학가 주변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며 
     "향후 지역 내 안심캠퍼스 확대로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 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 대구광역시 홈페이지(http://www.daegu.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