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한뉴스

[충청북도]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정보화 지원사업 실시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정보취약계층 대상

충청북도는 장애인, 저소득층, 고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을 위한 정보화 지원 사업으로 
사랑의 그린PC 보급,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 정보화 교육 등 3개 사업에 
2억 5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정보격차 해소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랑의 그린PC보급 사업은 공공기관으로부터 중고PC를 기증 받아 정비 후 
장애인, 고령층 등 정보화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총 16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난 3월까지 거주지 주민센터로 신청한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 후 5월부터 보급한다. 

장애인들이 쉽게 정보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은 
시각, 청각, 지체, 뇌병변 등 장애 유형에 맞는 보조기기 구입비를
80%(저소득층은 90%)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140대를 보급할 계획이며, 6월부터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또한, 지난 2월 선정된 5개 정보화교육기관과 함께
장애인, 고령층 등 정보화 취약계층 1,224명을 대상으로 
정보 활용능력 배양을 위한 맞춤형 무료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니, 
교육을 희망하거나 교육과정과 관련된 상담이 필요할 경우 
하단의 해당 교육기관으로 연락하면 필요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청북도는 정보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 지원 사업을 통해 이들의 정보접근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활용 능력 배양을 통해 도민 모두가 행복한 충북 건설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정보격차 해소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 충청북도청 홈페이지(www.chung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