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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기획재정부]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 플랫폼 경제 확산시킨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2일(수),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7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겸 제16차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였습니다. 

금번 회의에서는

①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

②플랫폼 경제 추진성과 및 향후 확산방안,

③서비스 산업 혁신 전략(안) 주요 내용 등이 논의되었는데요,

회의안건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

 

「소비재 수출 활성화 방안」은 최근 신흥국 소비시장 확대, 한류 확산, 전자상거래 발달 등의 

기회를 살려 농수산식품·생활용품·화장품·의약품·패션의류의 5대 소비재 산업을 수출동력으로 육성해

새로운 수출활력 제고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대책입니다. 

 

동 안건은 2022년까지 5대 소비재 수출액 350억불('18년 277억불) 달성을 목표로

 

첫째, 5대 유망소비재에 대한 수출보험 우대지원 규모를 2018년 4.8조원에서

올해 8조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는 등 소비재 수출 금융을 강화하는 내용, 

 

둘째, 15개의 성장유망 소비재 브랜드를 'K-프리미엄 브랜드'로 선정하여 집중 지원하고, 

도심 소비재 제조·수출 거점(성수동 수제화 등)을 구축하여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내용,

 

셋째, 소비재 수출기업의 인증·통관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해외인증 지원 데스크'(무역협회)를 설치하여 통합지원하고, 

주요국의 인증·규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내용 등을 담고 있습니다. 

 

플랫폼 경제 추진성과 및 향후 확산방안

 

「플랫폼 경제 추진성과 및 향후 확산방안」은

①데이터, ②AI, ③수소 경제 및 ④혁신인재 양성이라고 하는 3+1 전략투자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추진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방안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 

 

그간 정부는 분야별 로드맵의 조속한 이행을 통해 플랫폼 경제 성장기반을 확립하는데

집중해 왔는데요, 동 안건은 플랫폼 경제 활성화를 위한 2단계 방안으로서

1단계 성장기반 확립 노력과 병행하여

①플랫폼과 타산업간의 융복합 가속화

②선순환 생태계 구축

이라고 하는 두 가지에 집중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먼저, ①기존 산업 혁신, ②신사업 창출, ③삶의 질 제고에 파급효과가 큰 분야를 중심으로

플랫폼 경제의 융복합 선도사례를 집중적으로 발굴하여, 8월 중 구체적인 프로젝트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또한, 플랫폼 생태계의 고도화를 위한 데이터의 수요·공급을 연결하는 거래 시스템 구축, 

핵심인재 육성 등의 방안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서비스 산업 혁신 전략(안) 주요 내용

 

「서비스 산업 혁신 전략(안) 주요 내용」은 지난 5개월에 걸쳐 관계부처 간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산업의 획기적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제들을 협의하며 준비 중입니다. 

 

특히, ①제조-서비스업간 차별 해소, ②서비스 산업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핵심규제 혁파,

③근본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R&D 확대 등에 중점을 둔 종합적인 전략을 마련 중인데요, 

 

이번 회의에서 추가적인 의견수렵과 정책과제에 대한 논의를 거쳐

최종 대책을 이달 안에 확정 발표할 예정입니다. 

 

 

원문 출처 : 기획재정부 공식 블로그(http://moef.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