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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전라북도] 체험과 힐링이 함께하는 전북 야영장으로 놀러 오세요

 

- 정읍, 무주, 임실 야영장 다채로운 체험행사 운영

 

전라북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체험과 힐링을 함께 할 수 있는

도내 야영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캠핑인구는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캠핑 인구는 600만명에 이르고 있다.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 '캠핑클럽'에서 핑클 멤버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 이진이 

첫 캠핑 장소로 전북 진안 용담 섬바위를 방문하여 많은 관심을 받으며, 

캠핑족들 사이에서 전라북도 야영장이 주목받고 있다. 

 

용담 섬바위는 전북 진안군 안용로에 위치한 곳으로 수려한 풍광이

한 폭의 그림처럼 눈앞에 펼쳐져 캠핑족들 사이에서 알려진 곳으로 

'정도전', '주홍글씨' 등 드라마, 영화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또한 전라북도 야영장에서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안전하고 힐링 가득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여름철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로 한창이다. 

임실군 강변사리캠핑장은 「시인과 함께 떠나는 강변사리 체험」 프로그램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가족형 캠핑족들을 위한 '동동동 문화콘서트',

박준, 김용택 시인과 함께하는 '섬진강 밤을 위한 문학콘서트', 

임실 농산물을 활용한 '강변사리 캠핑체험 요리 대축제', 

'임실 한지 활용 캠핑장 프로젝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예약 및 참가 신청은 '강변사리캠핑장'에 문의하면 된다. 

 

국립공원공단에서 관리하는 무주군 덕유대 야영장은

7월 20일 ~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5회에 걸쳐

야영장을 찾은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생태적 감수성과 꿈을 키울 수 있게

별을 주제로 한 「야간 별자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국립공원예약통합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정읍시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에서는 「우도농악과 함께하는 캠핑 영화제」라는 주제로

'우도농악 교육과 공연', '이영재 감독과 함께하는 스마트 가족영화제', 

'온 가족이 참여하는 안전캠핑 교육', '정읍시 특산품을 활용한 캠핑요리 콘테스트',

'내장산 트래킹 및 보물 찾기', '다문화 가정 초청 캠핑', '친환경 캠핑용품 만들기' 등 

체험 행사에 3개 팀을 모집하여 10월 3일 ~ 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야영뿐만 아니라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야영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에 문의하면 된다. 

 

전라북도 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북도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야영장과 연계·발굴할 것이며, 

안전하고 체험 가득한 야영장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원문 출처 : 전라북도청 홈페이지(www.jeon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