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오는 2024년까지 미래차·로봇 등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상품을 기획할 수 있는 디자인 석·박사
200명을 양성한다. 또 공학·경영학 등을 디자인과 융합한 커리큘럼을 대학에 개설해 차세대 디자인 인재를 육성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2차 일자리위원회에서 이같은 내용의 ‘디자인 주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까지 240개의 디자인 혁신 유망기업을 발굴해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 밀집 지역에
제품개발센터를 추가로 구축해 위탁생산 기업들의 자체 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한다.
또 대기업 은퇴자로 디자인 혁신팀을 구성해 노하우를 전수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이너를 파견해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한다.
사회·공적 영역에서의 디자인 활용도 넓혀 나간다. 이를 위해 고령화, 생활안전 등 사회문제 해결형 디자인 지원 사업을 올해 2건에는 2020년에는 20건으로 확대, 디자인 기반의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고,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청년 디자이너들의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밖에 연 200명 규모의 청년 디자이너 인턴십을 추진하고, 생활 속 불편요소를 발굴하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등도
개최한다.
원문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mocienews/221637172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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