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태풍 링링이 우리나라를 지나갔습니다.
태풍은 지나갔지만 강한 바람으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태풍이 지나간 뒤, 대처 요령에 대해 알아볼까요?
주택이 침수됐을 땐, 전문가와 상의하세요
침수 주택은 가스, 전기차단기가 내려가 있는지 확인하고, 전문가의 안전점검 후 사용해야 합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1544-4500
한국전기안전공사 1588-7500
호우 피해로 가스가 누출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환기하고 환기 전까지는 화기 사용을 금지합니다.
차량이 침수됐을 땐 수리 먼저 하세요
차량의 바닥까지만 물이 고인 경우에는 배터리 단자를 신속하게 분리하여,
오염된 부분을 수돗물로 세척합니다. 차량이 완전히 침수되었을 경우에는 엔진마찰로
엔진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시동을 걸어서는 안됩니다.
또한 브레이크를 자주 작동시켜 작동 부분을 건조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가 침수지역을 통과할 경우에는 타이어가 잠기지 않게 물 높이를 판단하고,
시동이 꺼지면 2차 피해가 없도록 안전한 곳으로 차량을 대피시킵니다.
또한 저속 및 일정한 속도로 주행해야 합니다.
지박이 약해진 곳은 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주택, 상하수도, 도로 등 파손된 시설물을 발견했으면 시군구청 신고합니다.
파손된 사유시설을 복구하거나 보수할 경우에 사전에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침수된 도로, 다리 등은 파손 가능성이 있으므로 건너지 않고,
하천 등 제반이 무너질 수 있으니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많은 비로 인해 지반이 약해질 수 있으므로 비탈면에 접근하지 않아야 합니다.
오염된 물은 마시지 않아요!
수돗물이아 저장 식수는 오염 여부 확인 후 사용합니다.
침수된 음식이나 재료는 식중독의 위험이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논밭이 침수되었을 경우 작물에 묻은 오염물을 깨끗한 물로 제거하고 병해충을 방제해야 합니다.
태풍 링링이 지나간 뒤, 주변의 피해를 화인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피해 요소를 신고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주민센터에서도 신고할 수 있으니,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입은 분은 안전신문고 앱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를 통해 신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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