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피부가 마르고 당기는 느낌이 듭니다. 가을, 겨울이 되면 대기가 건조해져
피부도 마르기 때문인데요. 아이들의 경우 성인보다 피부가 연약하기 때문에 철저한 포습이 필수적입니다.
오늘 따스아리에서 아기 피부 촉촉하게 지키는 법에 대해 알려 드려요.
피부건조증
피부에 수분이 부족한 상태를 피부건조증이라고 합니다. 피부 겉에 각질이 비늘처럼 일어나고
손으로 만지면 거친 느낌이 듭니다. 심해지면 피부가 찢어져 피가 보이기도 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주로 영유아기에 시작되는 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재발성이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합니다.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피부는 대부분 건조한데,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 수분을 더욱
빼앗기게 되어 가려움이 심해지고 피부병이 악화됩니다.
건선
붉은 피부 발진에 은백색의 갈질이 덮이는 건선은 발병 원인은 정확하지 않으나
건조한 환경에 의해 악화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도한 난방 피하기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21도입니다. 실내 습도는 40~45%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요.
만약 실내가 너무 따뜻하거나, 습도가 낟다면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가려움과 건조함을 유발하므로
과도한 난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때미는 목욕 줄이기
피부의 가장 바깥에 위치한 각질층은 피부를 보호하는 보호막ㅁ입니다. 각질은 쓰임을 다하면
저절로 피부에서 탈락하는데, 이 전애 때를 밀어 강제로 각질을 제거하게 되면 피부의 보호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겨울철에는 아이들의 때를 미는 것보다 샤워를 권장합니다.
보습제 바르기
샤워를 한 뒤에는 반드시 보습을 위한 로션, 크림 등을 충분히 발라 흡수시켜 주세요.
보습제는 피부의 수분 손실을 각질층에 유지시킵니다. 피부 질환이 있는 아이나,
평소 피부가 건조한 아이라면 샤워를 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수시로 보습제를
덧발라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수분섭취
보습제로 피부 겉을 챙겼다면, 물을 통해서도 몸 속도 촉촉하게 해 주세요.
겨울은 건조하기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수분 섭취를 더 많이 하시기를 권합니다.
몸 속으로 들어온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니, 꼭 챙겨 주세요.
수면시 온도 조절
잠 잘 때에는 아이들의 체온이 따뜻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난방을 세게 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잠들기 시작할 떄에는 너무 덥지 않게, 약간은 서늘하고 쾌적한 온도를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새벽 2~3시 이후에는 난방을 따뜻하게 해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신경 써 주세요.
통풍이 잘 되는 옷 입히기
추운 겨울철, 몸에 꼭 맞는 옷을 입혀야 춥지 않다고 생각해 몸에 꼭 맞는 옷을 입히는 경우도 있는데요.
너무 꽉 끼는 옷보다는 약간 헐렁하게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혀주시고, 가급적 순면 소재의 옷을 입혀
피부가 숨쉴 수 있게 해 주세요. 얇은 옷을 여러 겹 준비해 체온이 많이 떨어지지 않도록 대비해 주시면
좋습니다.
지금까지 건조한 겨울철, 우리 아기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렸습니다.
뽀얗고 말랑말랑한, 보기만 해도 마음이 행복해지는 아기 피부가 상하면 정말 마음이 아픈데요.
오늘 따스아리 블로그에서 알려드린 팁들을 통해 건강한 피부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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