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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통

[산업통상자원부] 사생활 침해·검침원 사칭 걱정없어요··· 스마트 가스계량기 보급 2020년까지 3만대 보급 검침원이 집집마다 방문하지 않아도 검침 가능하고, 도시가스사에서 가스 누출 정보를 실시간 감지할 수 있는 스마트 가스계량기가 2020년까지 3만대가 보급된다. ​ 그렇게 되면 방문 검침에 따른 사생활 침해와 검침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 문제가 해결되고 가스 누출 시 즉각 대응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산업통상자원부는 수도권·중부권·호남권·영남권 4개 권역별로 광역자치단체 각 1곳씩 시범지역을 선정해 총 1만 5000대의 스마트 가스계량기를 보급하는 사업을 내년에 시작한다. ​ 설치를 희망하는 가구는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할 도시가스사 홈페이지나 도시가스사 전용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 가구는 1인 가구로 여성과 만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가 우선이다...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최강국 '독일'로 눈 돌렸다···투자유치활동 전개 공급 물량 안정적 확보 위한 조치 산업통상자원부가 독일의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섰다. 일본 정부의 수출 규제에 따라 이 분야의 공급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 독일은 소재·부품·장비 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보유한 국가. 2017년 기준 이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은 9.3%로 5.8%인 일본을 앞서고 있다. ​ 19~20일 산업부와 코트라(KOTRA), 한국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이번 독일 투자유치활동(IR)은 같은 기간 열리고 있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적극 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는 독일의 첨단 소재·부품·장비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에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화학소재, 미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