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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강소기업뉴스] 현대·기아차, 현존 최고 수준의 상향 작업용 착용 로봇 '벡스' 개발 현대차·기아차는 4일 생산라인에서 위를 보고 장시간 일하는 상향 작업(Overhead Task) 근로자들을 보조하는 웨어러블 로봇(Wearable Robot)인 ‘벡스(VEX)’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VEX는 조끼형 외골격(Vest Exoskeleton) 착용 로봇을 뜻한다. 상향 작업용 웨어러블 로봇은 최근 몇 종류가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현대차·기아차가 이번에 만든 제품은 기능성과 작업성, 편의성, 가격 등 모든 면에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다. VEX는 제조업과 건설업, 물류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장시간 위쪽을 보며 팔을 들어 올려 작업하는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질환을 줄여주고 작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그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로봇은 자동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산업현장에서 사람을 소외시키..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한-사우디 83억 弗 MOU·계약 체결 -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 방한 계기 사우디아라비아 실권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Mohammed Bin Salman) 왕세자가 26일 한국을 방문한 가운데 한국과 사우디 간 83억 달러 규모의 양해각서(MOU)와 계약이 체결됐다. 이번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은 지난 1998년 압둘라 왕세제 방한 이후 21년만에 이뤄진 것이며 모하메드 왕세자는 최초 방한이다. 이를 계기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알팔레 사우디 에너지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자동차 및 수소경제 분야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키로 합의했다. 정부 간 협력 외에 S-오일, 현대중공업, 현대오일뱅크, SK, 현대차, 한국석유공사, 로봇산업진흥원도 사우디 국영석유회사 아람코 등과 83억 달러 규모의 MOU 및 계약을 체결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