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건복지부 제1차관, 정부 출범 1주년 계기 노인 의료·돌봄 현장 점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5월 12일(금)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인
파티마의원(서울시 노원구 소재)에 방문,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 방문진료에 동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였다.
이번 방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국정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2022년 12월 처음 시작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집에서도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료기관 내 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으로 담당팀을 구성하여
방문진료(월 1회), 간호(월 2회 이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28개 의료기관에서 1,061명의 장기요양 수급자가
정기적인 재택의료서비스를 받고 있으며('23.3월말 기준), 이 중 85세 이상이 510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재택의료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장현재 원장은
"노원구는 노인인구도 많고, 면적도 넓다"라면서,
"병원에서 환자를 보는 것보다 방문하는 데 필요한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되는 등
고려할 것이 더 많지만,
댁에 계신 어르신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 재택의료서비스에 크게 만족하기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기일 제1차관은 재택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어르신들께서 사시던 곳에서 계속 거주하기 위해서는,
집에서 받을 수 있는 의료·돌봄 서비스가 보완될 필요가 있다"라며,
"정부는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의료적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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