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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1/10억 크기의 '나노'가 이뤄낸 성과!

나노융합2020사업 ··· 1437억 투자해 사업화 매출액 7050억 달성

 

나노(nano) 아시죠?

 

그리스어로 아주 작다는 말입니다. 
단위로 1나노미터는 10억 분의 1미터를 나타냅니다. 
머리카락 두께의 5만분의 1에 해당하는 크기입니다. 

이러한 나노 수준의 기술은 소재·부품·장비의 성능을 높여주는
핵심기반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12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나노융합2020사업'을 함께 이끌어왔습니다. 
이 사업은 산업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단일 사업단을 구축,
공공부문이 보유한 나노기술 성과를 산업계의 신제품 아이디어와 연결해
조기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었습니다. 

여기에는 그동안 총 1437억원이 투자됐습니다. 
그 성과는 어떠했을까요?

사업화 매출액은 정부 투자액 대비 490%인 7050억원이었습니다. 
또한 사업화 성공기업 51개, 사업화 제품 85건, 특허 출원 426건, 특허 등록 191건,
고용창출 740명 이란 성과도 거두었습니다. 

여기에 전산업 생산유발액 1조 500억원, 부가가치유발액 4000억원도 이뤄냈습니다. 

특히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빅3(시스템반도체·미래차·바이오) 육성, 한국형 뉴딜, 탄소중립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성과도 도출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산업부와 과기정통부는 나노융합2020사업을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선행 사업을 계승하면서 정부 정책과 연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노융합2030사업'을 공동 기획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원문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moci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