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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자동차 개별소비세 인하조치가 '21.12.31일까지 연장되었습니다

정부는 '21.6.22.(화)에 개최된 제26회 국무회의에서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국내 승용차 판매진작을 통해 소비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승용차에 대한 개별소비세 탄력세율(5→3.5%) 적용을
'21.12.31.까지 연장하는 내용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지난 5월 28일
제3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에서
승용차 개별소비세 한시적 인하조치를 6개월 연장하기로 발표한 바 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자동차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는
최대 143만원(개별소비세 100만원, 교육세 30만원, 부가가치세 13만원)의
세금 인하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형 승용차(출고가격 3,500만원)를 기준으로는
개별소비세, 교육세 및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여
총 75만원의 세금 인하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승용차 판매가 크게 늘어나
하반기 경기 회복을 위한 내수진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승용차 개별소비세 한시 인하조치로
유의미한 승용차 수요증대 효과*가 있었던 만큼
하반기에도 자동차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15년 이후 개별소비세 인하기간 중 월평균 승용차 판매량
   : (30% 인하기간) 14.0만대(미시행기간 대비 약 8.5% 증가)
     (미시행기간) 12.9만대

 

오늘 국무회의를 통과한 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안은
대통령 재가 및 공포절차를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 기획재정부 누리집(www.moe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