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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한국판 뉴딜' 그리고 2.0

▶ '한국판 뉴딜', 어떻게 시작됐나요??

1929년 미국 32대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는 극심한 경기 침체에 빠지자 '뉴딜 정책'을 추진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은 후버댐 건설 등 대규모 공공사업을 통해 일자리를 대거 창출하면서 대공황을 극복했는데요. 
위기를 기회이자 희망으로 바꾼 셈이죠. 

이를 참고해 우리 정부는 2020년 7월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기 위해,
경제와 사회를 새롭게 변화시키겠다는 뜻을 담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2025년까지 약 190만개 일자리 창출!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작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은
미국 뉴딜 정책을 우리나라 상황에 맞춰 새로운 방식과 전략으로 재구성한 것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운데요.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두 축과 이를 뒷받침 하는 안전망 강화가 큰 줄기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약 19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입니다. 

 

  디지털 뉴딜 그린뉴딜 안전망 강화
의미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 및
역동성 촉진·확산
친환경·저탄소
녹색 전환 가속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 보호, 
사각지대 해소 및 고용안정
주요 과제 데이터 댐,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정부, 교육 인프라 디지털 전환,
비대면 산업 육성 등
신재생에너지 확산기반 구축, 
전기차·수소차 등
그린 모빌리티,
공공시설 제로 에너지화 등
고용보험 가입 대상
단계적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 전면 도입, 
디지털·그린 인재양성 등

먼저 디지털 뉴딜은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을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과
역동성을 경제 전반에 확산한다는 전략입니다.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 모든 산업의 생산성을 증가시키고 관련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죠. 
주요 과제로는 데이터 댐,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정부, 비대면 산업 육성 등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사람, 환경,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그린뉴딜인데요. 
탄소 의존형 경제를 친환경, 저탄소 등 그린 경제로 전환하는 전략입니다. 
그린 모빌리티(전기차, 수소차 등), 그린 리모델링 등이 주요 과제입니다. 

마지막으로 안전망 강화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등 탄탄한 고용·사회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전략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인력양성, 취업지원, 디지털 격차해소 등 사람 투자도 확대해요. 

 

▶ 지역에 활력을! 한국판 뉴딜 확장판<지역균형뉴딜>

지역균형뉴딜은 지역을 새롭게, 균형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는데요. 
한국판 뉴딜을 지역기반으로 확장시킨 개념으로
지역경제혁신, 삶의 질 개선, 국가 균형 발전 도모라는 목표 아래 추진된답니다. 

 

▶ 한국판 뉴딜 추진 1년! '한국판 뉴딜 2.0'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을 넘어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시작한 한국판 뉴딜이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 급변하는 환경을 고려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한국판 뉴딜 2.0'으로 찾아왔습니다. 
지난 7월 발표한 한국판 뉴딜 2.0은 디지털·그린 전환의 속도를 높이고
격차 해소와 안전망 확충 등에 더 집중하는 전략인데요. 

그렇다면, 한국판 뉴딜과 한국판 뉴딜 2.0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첫째, 디지털 뉴딜과 그린뉴딜을 뒷받침하던 '안전망 강화'를 '휴먼 뉴딜'로 확대합니다. 
사회 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하는 것이죠. 

둘째, 한국판 뉴딜 2.0에서는 총투자 규모를 기존 160조원에서 220조원으로 확대하고, 
일자리도 250만개 수준으로 추가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추진되는 한국판 뉴딜. 
이를 통해 사람, 자연, 기술이 조화를 이루는 대한민국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원문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moci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