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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소상공인 해외판로 개척, 보험금 청구 편의 등 우수 국민 협업 제안

- 행안부, '2021년 우수 협업 아이디어 제안' 9건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기업을 위한 해외 시장 판로개척 공조 등
총 9개의 협업 관련 국민제안을 「2021년 우수 협업 아이디어 제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7년부터 공모를 진행한 '협업 아이디어 제안'은
일반 국민들이 직접 생활 속 불편 사항들을 발굴하여 문제 해결을 위한 기관 간 협업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부터는 국민참여 대표 플랫폼인 「광화문 1번가」 내 '협업 아이디어 제안' 접수창구를 개설(2020. 5. 27.)하여
국민들이 제안한 협업 아이디어의 정책실현 가능성을 상시 검토하고 있다.

 

이번 우수 협업 아이디어 제안 선정은 '협업 아이디어 제안' 상시 접수창구 개설 이후,
약 1년간(2020.6.29.~2021.7.15.) 제안된 총 1,818건의 협업 아이디어를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협업 아이디어 제안’ 상시창구 개설 이벤트로 진행한 ‘집중 공모전’(2020.5.27.~2020.6.28.) 통해
    이미 심사하였던 협업 아이디어는 이번 심사대상에서 제외함

이 중 협업을 통해 국민들의 생활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고,
정책화가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16건을 내부 심사를 통해 우선 선별하였다. 

이후, 내부심사를 거친 16건 중 관계기관 의견조회,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상(행안부장관상, 상금 50만원) 2건 및 장려상(상금 30만원) 7건, 총 9건을 선정하였다.

 

우수상 2건에는 안종일 씨와 윤재식 씨가 제안한 협업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안종일 씨는 '영세한 자영업자와 소기업을 위한 해외시장 판로개척 공조' 협업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영세기업들에게 어렵기만 한 해외시장 판로를 새롭게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윤재식 씨는 '보험사와 병원 간 협업으로 보험금 청구 편의 제공' 협업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국민들의 실생활 개선 가능성이 높은 협업과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이 제안한 우수 협업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대국민 서비스와 제도개선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실행방안을 적극적으로 논의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창섭 행정안전부 정부혁신조직실장은 
"「협업 아이디어 제안」은 국민 눈높이에서 발굴한 협업과제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처 간 칸막이를 해소하는 협업을 통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행정서비스가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문 출처 :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