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18~19일 멕시코시티, 「제1차 한-중남미 혁신·무역 토론회(포럼)」 개최
기획재정부는 10월 18일(수)~19일(목)(현지 기준) 멕시코시티에서
미주개발은행(IDB)*과 공동으로
「제1차 한-중남미 혁신·무역 토론회(포럼)
(Korea-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Innovation and Trade Forum)」을 개최한다.
* Inter-American Development Bank: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국가의 경제·사회개발과 지역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59년 설립된 다자개발은행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포럼)는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인공지능, 이(e)-이동수단(모빌리티) 등
우리기업이 강점을 갖는 정보통신기술(ICT)분야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특히, 전문가 발표회(세미나), 우수기술 전시·홍보, 1:1 상담회,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중남미 기업 간 교류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별 한국 측 참석기업
- (세미나) LG유플러스, 현대건설, 삼성SDS, 카카오, KTNET 등 16개사(社)
- (전시‧홍보) 현대차, LG전자, 한화비전 등 // (1:1 상담회) 중소‧중견기업 13개사(社)
- (경진대회) 인공기능(AI),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e-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 8개사(社)
이번 토론회(포럼)에는 우리 기업뿐만 아니라 중남미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현지 기업인, 중남미 정부 및 관련 협회 고위급 인사 등이 다수 참석*하여
총 참석인원은 약 200명에 이를 전망이다.
* 멕시코,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8개국 기업 60여개사(社), 엘살바도르 재무부 장관,
멕시코 재무부ㆍ코스타리카 통신부ㆍ파라과이 투자‧수출부 차관, 멕시코 경영인협회 회장 등
기획재정부는 개회식에서 김병환 제1차관의 영사 축사 및
김재환 개발금융국장의 개회사를 통해 한-중남미 경제협력 현황을 짚어보고
민간 부문 간 협력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러-우 전잰 장기화, 공급망 재편 등 세계(글로벌) 복합위기 속에서
중남미 등 신흥 시장진출과 정보통신기술(ICT) 등 미래 유망 분야의
수출 활로 개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중남미와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할 계획이다.
원문 출처 : 기획재정부 누리집(www.moe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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