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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 2025년 드론택시 상용화되면 차로 73분 걸리던 '김포공항→잠실'을 12분 만에 간다!

2025년, 교통체증 없는 '도심 하늘길' 열린다

교통체증 없는 도심을 상상해보셨나요?
상상만 하던 드론택시가 사용화된다면 2025년부터 
차로 73분 걸리던 '김포공항→잠실'을 12분 만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현실화!"

차세대 모빌리티인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의
2025년 상용화 서비스 개시를 주 내용으로 하는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로드맵」을 
2020년 6월 4일, 정부에서 발표했습니다. 

2025년에는 도심 하늘길로 출퇴근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 자세히 알고 싶어요!"

대도시권은 인적자원이 집중되면서 지상 교통은 현재도 많이 혼잡스럽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으로 상공을 나는 3차원 교통수단인 '도심항공교통(UAM)'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도시 권역 30~50km의 이동거리를 비행 목표로 하는 도심항공교통은 
승용차가 1시간 걸리는 거리를 단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통서비스입니다. 

버스·철도·PM(Personal Mobility) 등과 연계해 환승 시간이 최소화된 연계교통(Seamless) 서비스의 일환으로 
구성하고 있습니다. 

운임은 상용화 초기에는 40km(인천공항~여의도) 기준 11만원으로 모범택시보다 다소 비싼 수준이나, 
시장이 확대되고 자율비행이 실현되면 2만원 수준으로 일반택시보다 저렴해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① 안전 확보를 위한 합리적 제도 설정
  - K-UAM 그랜드챌린지 
  - 비행체 인증기준·절차 및 국제인증 확대
  - 인프라 기준과 MRO·조종자 기준 

② 민간역량 강화 지원
  - 특별자유화구역 및 실증노선 지정·운영
  - 기체, 핵심부품·소재 및 인프라·설비 R&D
  - 기상·소음·통신 재난정보 복합 표출 공간정보 구축

③ 대중수용성 확대를 위한 단계적 서비스 실현
  - 화물 운송서비스 우선 착수 
  - 산림·소방·경찰·국방분야 초기 서비스
  - 교육확대, 관광 상품 및 테마파크 구축

④ 이용 편의를 위한 인프라 및 연계교통 구축
  - 민간 주도 인프라 구축 및 실증노선 상용화 연계
  - 대도시 복합환승센터와 연계
  - 간편하고 신속한 보안검색 체계

⑤ 공정·지속가능하고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 
  - 도시권 운송 등 사업자 제도 마련 
  - 보험 표준모델 개발·보급
  - 서비스·안전도 평가 기반 운수권 배분 

⑥ 글로벌스탠다드와 나란히 하는 국제협력 확대
  - 국가기준, 산업표준, 단체표준 참여 확대 
  - 국제 컨퍼런스 개최 및 학회·학술영역 확대
  - 선도기업 협력·유치 및 연관생태계 조성

 

" Q. 도심내 항공기 비행이 위험하지 않나요? "

기체·인증, 운항, 인프라, 운송사업 등 다양한 제도를 만들어가야 하는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기준을 구체화하겠습니다. 

특히, 민관합동 실증사업인 K-UAM 그랜드 챌린지사업을 상용화 전까지 
3년여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인데, 충분히 안전성을 검증하고 도심권 내에 진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심항공용 기체는 기존 헬기보다 로터가 많아 일부 고장에도 대응할 수 있고, 
첨단 기상·항법설비 지원을 목표로 하므로 높은 수준의 안전성을 달성하겠습니다. 

 

 

원문 출처 : 국토교통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ltmkr/221989654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