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환자를 보다 일찍
발견할 수 있는 상시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진단검사 확대 및 지역사회·의료기관 감시체계 구축 등의
조치들을 통해 코로나19 환자를 조기에 찾아내는
촘촘한 감시망을 만들고 발견된 감염환자와 접촉자를
신속히 격리하여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초기에 차단하고자 합니다.
취약시설에 대해서는 감염예방 노력을 강화합니다.
종사자들이 중국 등에서 입국한 경우
14일간 출근을 하지 못하게 하고
해외여행 이력이 없더라도 발열 등의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관련 업무를 배제하고 진단검사를 실시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감염예방 조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지자체와 합동점검단을 만들어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한 교육·안내 등도 실시하겠습니다.
또한, 개학을 맞아 다수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입국 유학생에 대해서도 대학, 지자체와 협력하여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하였습니다.
중수본에서는 중국 입국 유학생들이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입국할 때 자가진단 앱에 입력한 정보를 대학에서 확인하고
학생들을 보호·관리하는 데 활용할 수 있도록 협조할 계획입니다.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정부를 믿고
과도한 불안을 자제하여 주시고,
각자의 삶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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