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사회적협동조합 동물병원으로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 수행
기획재정부는 '23년 7월의 협동조합으로 반려동물에게 적합한 의료서비스 제공,
투명한 진료로 반려인의 부담 경감과 신뢰도 제고, 성숙한 반려 문화 조성 등으로
지역 공동체에 이바지하는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을 소개한다.
「우리동물병원생명사회적협동조합(이하 우리동생)」은
공적 의료보험 영역이 없는 동물 의료 분야에서 반려인과 수의사가 함께
의료서비스 질은 높이고 진료비 부담은 낮추기 위한 사회적협동조합 동물병원을
만들고자 설립했다.
2,458명의 소비자조합원 포함 직원·후원자조합원 등 총 2,501명이
약 5.8억 원의 출자금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반려동물도 가족과 같은 사회구성원이라는 의미의 「우리동생」은
① 반려동물의 질병을 예방하고 적절하게 치료하기 위한 동물의료기관 설치·운영
② 건강한 반려 문화 조성과 동물에 관한 의식개선 등 반려동물 관련 교육
③ 유기 동물과 길고양이 등 구조 동물 의료지원 및 반려인-반려동물 통합복지 지원활동 등
의료나눔을 진행*하며, 연간 매출은 약 11억 원('22년 말 기준)이다.
* 교육 활동 90회, 지역연대 활동 32회, 이사회 및 경영‧교육‧의료나눔‧홍보위원회 등 36회,
소모임 활동 12회, 홍보 콘텐츠 제작 및 활동 약 250회,
의료나눔 및 양육지원 활동 관련 지역사회 기여 추산액 6.5억 원(‘22년 기준)
특히, '18년에는 국내 보험사와 사회적협동조합 전용 반려동물 보험 상품*을 개발·출시했다.
가입 대상은 우리동생 조합원으로, 반려동물 상해와 질병에 대해 '우리동생 동물병원'에서
치료할 때 비용을 실손 보장하는 상품이다.
* 가입 대상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로, 연간보험료는 개는 17만 원대, 고양이는 13만 원대임.
입‧통원 1회당 3만 원 자기부담금이 있고, 보상한도는 입‧통원 합산 1년 동안 총 300만 원임
「우리동생」 유병선 이사장은
"의료 발달과 동물 복지 개선으로 반려동물의 기대수명도 늘어 사람과 같은
노령·만성 질병을 앓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사회적협동조합 동물병원을 통해
"동물과 사람이 더불어 건강하게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
라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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