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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미국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 모니터링 강화

- 방기선 1차관, 시장상황 점검회의 개최
-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에 대한 점검(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필요시 신속한 시장안정조치 시행

 

금일 새벽(한국시간 8.2일 06시)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가 
미국의 재정악화 예상, 국가 채무 부담 증가 등을 이유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AAA → AA+) 하였다. 

이에 따라 정부와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은 실무회의를 개최하여
미국 신용등급 하향에 따른 시장 영향을 점검하였다. 
* 기재부 차관보(주재), 한국은행, 금융위, 금감원, 국제금융센터 등 참여

아울러,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기획재정부내 금융·외환·채권시장 담당부서가 참여하는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국내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각별히 경계하며 
시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지시하였다. 

방차관은 아직까지 시장에서는 지난 '11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의 
미국 신용등급 하향(AAA → AA+)시 보다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향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심화되며 국내외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관계기관 간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필요시 시장안정을 위한 조치를 신속히 시행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원문 출처 : 기획재정부 누리집(www.moe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