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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국제개발협력 증진을 위해 기획재정부-시민사회간 협력 확대 방안 논의

- 유상원조 관련 시민사회 대상 간담회 최초 개최
- 개발협력 분야 시민사회 및 관계기관 등과 소통·협력 지속 예정

 

기획재정부는 9.20일(금) 15:00 정부서울청사에서
개발협력 유관 시민사회 7개 기관*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KCOC), 굿네이버스, 기아대책,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기후변화행동연구소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관련 시민사회와 최초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개발협력의 유상원조 기금인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관련
운용 전략 및 최근 동향을 공유하고 개발협력에 전문성을 보유한
시민사회와의 협력 확대 등 민관협력 제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후변화, 국제분쟁 등 개발재원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속에서
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기 위해 
공적개발원조(ODA) 규모를 늘려나가고 있다고 기획재정부는 설명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발효과성 제고를 위해서는 현장 경험 및 전문성을 보유한
시민사회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개도국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시민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성과를 공유해나가겠다고 언급하였다. 

시민사회는 정부와 시민사회 간 협력 확대를 통해 개발협력에 대한
정보공유 및 소통을 강화하고, 
수원국의 현장성이 반영된 사업을 이행해야 함을 정부 측에 제언하였다.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한 
효과적인 개발 협력 추진을 위해 시민사회, 관계기관 및 수원국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원문 출처 : 기획재정부 누리집(www.moe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