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11일,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수행대학 통합 성과 교류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12월 11일(수), 공주대 천안캠퍼스에서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사업」 추진 현황을 참여기관 간 교류·확산하기 위한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얼라이언스 사업은 지방대학(중견기업 혁신연구실) 중심으로 중견기업, 혁신기관, 지자체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첨단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업 특성에 적합한
석박사급 현장형 인재를 양성해 채용까지 연계하는 목적으로 산업부가 2023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행사에는 사업에 참여한 공주대, 울산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경운대 등 5개 대학*과
10개 중견기업, 자동차연구원 등 4개 혁신기관, 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각 대학이 운영하고 있는 학위, 비학위 과정 등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상호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사업분야 : (공주대) 미래형 모빌리티, (창원대) 우주항공·소형원전·방위산업, (울산대) 이차전지,
(한국해양대)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경운대) 소재·장비산업
또, 간담회도 개최해 사업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도 했다.
참여기업 확대, 홍보 강화, 타 인력사업과 연계, 지방비 사용 범위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산업부는 사업 개선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산업부 박덕열 중견기업정책관은
"2023년에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신규 교육과정 개설 등을 통해 87명의 학생이 사업에 참여하고,
9명이 채용 확약하는 등 지역 정주형 인력양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산업부는 타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확보, 지역산업 활성화 등
선순환 구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문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www.motie.go.kr)
'정부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업통상자원부] 새로운 유형의 해외 무역구제 대응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대다 (3) | 2024.12.27 |
---|---|
[산업통상자원부] 규제혁신으로 수소 모빌리티 산업 이끈다 (1) | 2024.12.18 |
[산업통상자원부] 17개 에너지 공기업, 기술혁신에 힘 모은다 (1) | 2024.12.03 |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법무 전문가와 함께 K-뷰티 해외진출 성공 전략 찾는다 (2) | 2024.11.20 |
[산업통상자원부] 삼성전자, 85개 기업에 128건의 특허를 나눔 (0) | 2024.11.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