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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 「복구지원본부」를 가동해 집중호우 피해를 조기 수습하고 신속한 복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정안전부는 8월 16일부터
장기간에 걸친 집중호우로 발생한 극심한 피해에 대한 이재민의 조기 생활안정과
신속한 응급복구 및 피해조사 등 복구지원을 위해,
그 동안 상황대처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습과 복구지원 위주로 전환하여
「복구지원본부」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복구지원본부」는 장기간 발생한 집중호우로 전국에 많은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주민의 조기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 수습을 위한 조치입니다. 

이번에 민·관 합동으로 구성·운영되는 「복구지원본부」는 
관계부처, 지자체와 민간전문가 등 협업을 통해
피해시설 응급복구와 이재민 구호, 피해조사 등 복구지원을 총괄·조정합니다. 

먼저, 이번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우선 지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체계를 강화합니다. 

또한, 국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주요 도로·하천·철도 등 주요 시설 피해가
신속하게 응급복구 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고,
지자체별 필요한 자원과 인력을 적기 지원하는 한편,
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재민 조기 생활안정을 위해
임시주거시설 운영, 구호물자 지원, 심리상담 등 구호 지원도 적극 추진합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임시주거시설 운영 시 '코로나-19'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토록 합니다. 

아울러, 현재 진행 중인 피해지역에 대한 중앙재난합동조사단의 조사를 토대로 
신속하게 복구계획을 수립할 방침입니다. 

"범정부적인 복구지원을 통해 2차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주민과 지역의 조기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원문 출처 : 행정안전부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mopas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