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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앞으로 10년간 항공산업 이렇게 발전시키겠습니다"

- '제3차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 발표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153억원의 예산을 들여 항공산업을 지원합니다. 
이 예산은 스마트객실, 수소연료전지 기반 화물용 드론(탑재 중량 200kg급) 기술 개발 등
총 22개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아울러 향후 10년간(2021~2030년) 항공산업 지원 방향과 정책 과제를 제시한
'제3차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3일 발표했습니다.
올해 예산 1153억원도 이 기본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제3차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먼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항공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금융지원을 계속합니다. 
항공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도 지원합니다. 
항공업계 수요를 고려한 항공 전문인력 양성도 지속 추진합니다. 

이미 개발 완료한 FA-50과 수리온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개량형 기술을 개발합니다. 
국제공동개발(RSP)에 폭넓게 참여하기 위해 항공부품 생산공정을 혁신하고
핵신부품의 경쟁력을 확보합니다.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과 관련한 핵심 부품을 조기에 개발하고, 
상용화에 대비해 기체와 부품의 기술표준화 체계를 마련합니다. 
미래 비행체의 지상·시험비행 인프라를 구축해 개발 품목의 시험평가와 상용화를 지원합니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융합한 고성능·다기능 무인기 개발, 유무인 복합운용 체계 개발 등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창출합니다. 

 

 

원문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oci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