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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 의료진의 헌신으로 만들어진 코로나19 확진자 임상역학정보 공개

- 근거기반 방역대책 마련을 위한 확진자 임상역학정보 공개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임상역학정보 6월 26일부터 공개
◇ 비식별화 된 정보로 폐쇄망을 통해서만 열람 가능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근거기반 방역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 5,500여 명의 임상역학정보를
6월 26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4.30일 기준, 의료기관에 입원 치료한 확진자 중 격리해제자 대상

○ 이번에 공개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의 임상역학정보*는 
코로나19 의료 현장에서 의료진의 땀과 헌신으로 만들어져, 
중앙방역대책본부 및 국립중앙의료원이 수집한 자료로,
* 임상역학정보 내용 : 익명화된 확진자 기초정보, 초기 검진 소견, 입원 시 임상 소견,
동반질환 및 과거력, 사용 병상 및 임상중증도, 일반 혈액 검사 결과

○ 모든 정보는 익명화 과정을 거쳐 '개인정보 유출이 없는 방식'으로
보안이 확보된 안전한 정보 공개 시스템을 이용하여, 
투명하고 공정하게 순차적으로 연구자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 1차 공개 신청 : 질병관리본부 누리집(http://www.cdc.go.kr/), 6.26.(금)부터
* '코로나19 환자정보 활용위원회'의 심의 후 지정된 정보 공개 시스템 이용
   (원격 분석 5채널 + 직접 방문 25채널(서울, 충북 오송/추후 안내 예정)|
* 순차적으로 확대 공개(7월~) : 국립중앙의료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과
   협조하여 추가 정보(추가 기저질환정보, 의약품 사용내역 등)

 

□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이번 임상역학정보 공개를 계기로 여러 전문가들이 방역대책 수립에 필요한
많은 과학적 근거 자료를 생산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원문 출처 : 보건복지부 누리집(www.mohw.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