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의 반도체 공급망 개선 등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 머크 고위관계자 접촉 등 정부의 적극적인 유치노력도 기여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10.8일(금) 訪韓 중인
카이 베크만(Kai Beckmann) 머크 일렉트로닉스(Merck Electronics) 대표를 만나
對韓 투자 협력을 논의함
* (일시/장소) 10.8(금) 17:30~18:30, 포시즌스 호텔, (참석) 머크일렉트로닉스 CEO, 한국머크 대표 등
머크는 별도 발표를 통해 2025년말까지 반도체 소재 등 전자산업 분야에 전세계적으로
3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며, 이중 약 6억 유로를 한국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힘
머크는 '89년 한국에 투자한 이후 지난 32년간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해 왔으며,
안정적인 반도체 소재 공급, 약 1,400명 고용 창출* 등 국내 산업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음
* 경기도 평택·안성·안산, 인천, 울산 등 총 11개 생산·연구시설에 1,400여명 근무
금번 투자는 'K-반도체 전략' 추진 등 반도체 공급망 강화를 추진하는
우리의 반도체 산업 생태계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됨
문 장관은 카이 베크만 대표에게
"글로벌 반도체 경쟁 속에서 한국은 반도체 공급망 강화, 첨단기술 확보 등을 위해
R&D 투자 확대, 인력 양성, 규제 개선 등 민·관이 함께 노력중"이며,
"머크의 對韓 투자는 한국에게 안정적 공급망 확보, 선진 기술 인력 확보 등의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되고,
머크도 수요기업과의 안정적 비즈니스 관계를 구축하는 등 상호 윈-윈 게임이 될 것"이라고 언급함
아울러, "앞으로 머크의 개별 투자 프로젝트가 가시화되면,
정부 차원에서도 현행 법령상의 입지·세제·현금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힘
금번 머크 일렉트로닉스의 對韓 투자는 수요기업 보유 등
우리나라의 우수한 사업환경도 중요한 결정요인이겠지만,
정부의 반도체 산업 육성 정책,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 등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됨
정부는 'K-반도체 전략', '국가핵심전략산업특별법(제정중)' 등을 통해
인력 양성, 투자세액 공제 확대, R&D 확대 등을 추진중인 바,
이를 통해 한국의 반도체 투자환경을 개선하고 있음
또한, 정부 고위급 인사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도 머크의 투자에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하는 바,
금번 문승욱 장관의 면담을 비롯하여 여한구 통상교섭본부도
워싱턴(9월)과 프랑크푸프트(10월)에서 두 차례나 연이어 머크 고위급을 접촉하여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였음
정부는 글로벌 공급망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속에서 반도체·백신 등
국가 전략적으로 유치가 필요한 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고위급 접촉 확대, 적극적인 인센티브 제시 등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임.
원문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www.mot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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