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부뉴스/기획재정부

[기획재정부] 추 부총리,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10주년을 맞아 한국 성공경험을 활용한 개발협력 강화 추진

- 한국의 혁신·기술 자산 적극 활용, 민간협력 강화, 한국 개발경험 분석 및 전파를 통한
  한국사무소의 발전 및 한-세계은행 협력 강화 필요성 강조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23.5.24.(수)
「세계은행그룹(WBG) 한국사무소 10주년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를 발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안나 비예르데(Anna Bjerde) 세계은행(WB) 사무총장과
개도국 고위급 인사, 한국 협력기관 및 민간 기업인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추 부총리는 지난 10년 동안 한국사무소가 한-세계은행 간 상호 협력관계의 진화와
디지털·환경·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발전경험을 수원국에 전파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음을 언급하며, 

향후 한국사무소가 한국의 혁신 경험과 기술 자산을 적극 활용하여
세계은행 내 혁신·기술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역량있는 한국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한국의 독특한 개발경험을 분석하여 개발국가의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을
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기획재정부와 세계은행은 동 행사와 연계하여 전날인 5.23(화) 오전에
「금융혁신기금 10주년 행사」를 개최하여 그간의 성과 및 향후 발전방향 논의와 함께
금융혁신기금 4기 재원보충 약정 서명식을 진행하였고, 
같은 날 오후에 「국제금융공사(IFC)‧국제투자보증기구(MIGA) 서울사무소 10주년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 민간부문과의 향후 협력방안을 모색하였다. 

이어서 5.26(목)에는 세계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공동으로 
「세계은행-한국개발연구원 혁신보고서 발간 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하여,
"혁신·기술"을 활용해 중진국 함정을 극복하고 고소득국가로 발전한 한국의 경제개발 과정을
분석한 「세계은행 혁신보고서」를 발표하고 한국의 성장전략, 구조개혁 및 경쟁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원문 출처 : 기획재정부 누리집(www.moef.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