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12일, 산업부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계획 공고
- 금년 20개에 이어, '24년까지 단계적으로 100개 선정·집중육성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10.12일(월) 「소부장 으뜸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금년 20개에 이어, '24년까지 100개의 소부장 으뜸기업을 선정하여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부장 으뜸기업"은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하는 지원사업으로,
금년 4월 전면개편된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법적근거를 두고 있다.
아울러, 지난 7월 "소부장 2.0 전략"에서 추진계획을 밝힌 바 있으며,
전문가 검토 등 그간 준비작업을 거쳐 사업에 착수한 것이다.
으뜸기업은
① 소재부품장비 핵심전략기술 품목에 특화,
② 현재뿐 아니라 미래 기술잠재력과 성장잠재력
등에 중점을 두어 선정·지원한다는 특징을 가진다.
우선, 우리 주력산업과 미래 신산업분야 공급망에 필수적인 기술과 품목에
경쟁력과 잠재력을 가진 기업을 선정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전자전기,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 100대 소부장 핵심분야 기술에
우선순위를 두고 선정할 방침이며,
현재의 매출, 재무지표 등 뿐 아니라,
향후 R&D 투자, 기술과 인적역량, 성장가능성, 국제협력, 네트워크 성장성 등
미래 잠재력을 전문가 실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심층점검한다.
아울러, 미래 제조업의 중추가 될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선정하되,
기업규모에 대한 구분은 없도록 할 방침이다.
으뜸기업 선정절차는 10.12일부터 11.20일까지 총 40일간의 사업공고를 거치고,
서면-심층-종합의 3단계 평가로 구성된다.
* 10월 14일 온라인 사업설명회 실시, 녹화영상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공식 유튜브(오-케이트(Oh-keit))에
게시하며 접수마감일까지 신청기업이 시청 가능
1단계 서면평가는 기본적인 재무지표 여건과 성장전략 및 기술개발역량 등을 정량 위주로 평가하여
일차적으로 선별과정을 거칠 예정이며,
2단계 심층평가는 현장실사를 포함해 발표평가, 경영진 인터뷰 등을 통해
글로벌 진출역량, 추진의지 등 정성적 성장전략을 심층 분석한다.
마지막 종합평가는 1,2단계 평가결과와 핵심전략기술의 시급성, 파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관계부처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종 선정한다.
원문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www.motie.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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