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관광 분야의 기업 98곳 참여, 온라인 관광 일자리 박람회

'2020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가 10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관광산업에 새 숨을 불어넣고
잠재력 있는 관광인재들의 취업길을 열기 위해 개최 됐는데요.
5주간 박람회 누리집에서 열리는 행사는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역점을 뒀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관광 일자리 박람회는 무엇이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어떤 행사가 열리는지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온라인 관광 일자리 박람회(10/19 ~ 11/20)"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호텔업, 여행업, 리조트, 마이스(MICE), 관광벤처 등 관광 분야의 다양한 업종의 기업 98개사가 참여하는데요.
구직자들에게는 관광기업 소개와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 기업에는 관광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이번 2020년 관광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와 한국호텔업협회 등 11개 관광 유관 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고용노동부의 후원을 받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해 10월 19일(월)부터 11월 20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됩니다. 

 

"채용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 국내외 관광 일자리 정보를 상세히 알려줄 뿐만 아니라, 
구직자들이 4차 산업혁명과 새 일상시대에 필요한 미래형 관광산업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채용정보관'을 운영하는데요. 
'참여기업 홍보/채용정보 알아보기'에서는 구직자에게 관광 분야 98개 참가기업의 채용정보가 제공됩니다. 
구직자들은 3주간 참가기업들의 채용정보를 파악한 후 '지원하기'를 통해
이력서 및 영상지원서를 제출해 심사를 받거나 화상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치는 등
실제 채용의 기회가 주어집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데요. 
고용노동부의 '청년 일경험 지원사업'과 연계해 박람회에서 구직자를 채용한 관광기업에는 
채용지원금과 기업 홍보영상물 제작 등을 지원합니다. 

 

"생생한 관광 일자리 정보 제공과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

'박람회'하면 풍성한 부대 행사도 빼놓을 수 없겠죠?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광 일자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는
여러 행사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일자리 홍보관'에서는 체조요정 손연재 씨가 직접 관광기업들을 방문해 선배들의 지도를 받고
일자리를 체험해보는 '여기는 어때' 영상을 통해,
관광 분야의 주요 기업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는지, 취업을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정보를
유쾌하게 소개할 예정입니다. 

가수 하림씨는 '음악과 함께하는 이야기쇼'로, 
유명 팟캐스트 '지대넓얕'의 사회자이자 인기 작가인 '채사장'은 강연으로
관광 분야 구직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아울러 구직자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취업정보관'에서는 11월 9일부터 전문 취업 상담사와 직장 선배가 직접 1:1 화상 상담을 진행하여
취업 준비생들이 꼭 알아야 할 비법 등을 영상자료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더욱 자세한 사항은 2020 관광산업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누리집(www.tourjobfair.com)에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원문 출처 : 기획재정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osf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