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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월드클래스 시즌2 지금 시작합니다"

총 9135억원을 투입해 200여개 기업 지원

 

월드클래스 프로젝트 시즌2가 본격 시작됩니다. 

월드클래스 프로젝트는 일정 규모 이상의 매출과 수출, 혁신역량을 갖춘 기업을 선발해
연구개발(R&D), 금융, 수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2011년 시작해 지난해 1단계 사업이 완료됐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월드클래스로 선정된 중소기업 3개사 중
1개 이상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올해 선정된 월드클래스 기업 19개사,
20개 유관기관 등과 함께 월드클래스 시즌2 출범식을 개최했습니다. 
산업부는 월드클래스 기업이 2030년까지 나아가야 할 미래상을
▲알짜기업 ▲중추기업 ▲모범기업으로 정의하고
각각의 세부사항을 담아 '2030 월드클래스 비전'을 수립했습니다. 

그 내용을 보면, 2030년까지 월드클래스 기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 7만개를 창출하고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120개사를 육성합니다. 
이를 위해 우수 역량을 갖춘 기업 200개 내외를 선발해 이들의 혁신성장을 지원합니다. 
산업부는 여기에 총 9135억원을 투입합니다. 

1단계 사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한 개별 육성에 중점을 뒀다면
2단계 사업에서는 월드클래스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산·학·연 혁신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데 방점을 찍었습니다. 

아울러 월드클래스 기업이 매출과 고용 등 재무적 성과뿐 아니라
경영시스템 선진화, 친환경 도입 등 비재무적 성과도 관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모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공모델을 발굴할 예정입니다. 

 

 

원문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블로그(https://blog.naver.com/moci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