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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23년만의 완성차 국내 공장···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 광주시 경제에 활력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

 

노동계와 기업, 지역주민, 정부·지자체가 힘을 모아 이뤄낸
대한민국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 일명 광주형 일자리가 본격 가동됩니다. 

29일 오후 광주 빛그린산단에서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준공 기념 행사가 개최됐습니다.
광주형 일자리는 지난 2019년 지역 노·사·민·정이 상생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 확산 등의 어려움에도 2년 3개월 만에 공장을 준공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이 공장은 차제설비와 조립설비를 100% 국산화해 장비 경쟁력을 확보하고, 
스마트공장 운영 관리와 공정 최적화로 원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또 유연한 생산라인을 구축해 다양한 차종으로 생산 전환이 가능하고, 
미래차 전환에도 충분히 대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특히 이 공장은 1998년 삼성자동차 부산공장 이후
23년만에 준공된 첫 완성차 국내 공장으로,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해
광주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서는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연 7만대 규모로 생산하며
첫 차는 오는 9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고용 인원은 정규직 908명이며, 간접 고용은 1만 1000여명에 이릅니다. 

 

 

원문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공식 블로그(blog.naver.com/mocie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