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년 ~ '24년간 총 160억원 투입,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 추진
중소·중견기업 제조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정부 지원이 강화될 전망이다.
* 대기오염을 유발하는 가스ㆍ입자상 물질로서,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일산화탄소 등을 지칭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 이하 산업부)는
2.8일(화)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을 공고하고,
'22.4월부터 '24.12월까지 총 사업비 160억원(지방비, 민간부담금 포함)을 투입하여,
대기오염물질 저감장비 구축, 현장실사 및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사업 」 개요 ▸ (사업목적) 제조 산업단지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해 산업단지환경개선 인프라 구축 ▸ (사업기간/규모) ’22.4월∼’24.12월/총 사업비 약 160억원(국고보조금 60%이내 지원) ▸ (주요 지원내용) IoT기반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ㆍ분석, 현장실증, 기술력 향상 등 |
금번 구축사업은 IoT 및 대기환경분야 관련 연구개발 역량을 보유한 연구소, 대학 등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공모절차를 통해 사업 수행기관 1곳을 선정하여,
①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을 위한 IoT기반 실시간 대기오염물질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하고,
② 이를 통해 측정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오염물질 배출농도 정보 공유·관리가 가능한
통합관리플랫폼을 구축하여,
③ 산업단지내 오염물질 배출농도 측정결과를 토대로 관련 사업장의 배출농도 저감을 위한
현장실사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한편,
④ 대기오염물질 저감기술 보유기업에 대해서는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
기술력 향상·성능평가 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남호 산업부 산업정책관은
"동 사업의 IoT기반 통합관리지원을 통해 산업단지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저감 지원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강조하면서,
"앞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중소·중견 제조사업장을 구축하고,
관련 기업의 친환경 경영 및 기술 고도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동 구축사업은 '22.2.8(화)부터
산업통상자원부(www.motie.go.kr), 한국생산기술연구원(www.kitech.re.kr),
국가청정생산지원센터(www.kncpc.or.kr) 홈페이지 등에 게재되며,
'22.3.24(목)까지 사업신청을 받고, 서면검토 등 평가과정을 거쳐,
4월중에 사업 수행기관이 선정될 예정이다.
원문 출처 : 산업통상자원부 누리집(www.motie.go.kr)
'정부뉴스 > 산업통상자원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업통상자원부] 기업 보유 기술 해외 사업화 지원 (0) | 2022.02.22 |
---|---|
[산업통상자원부] 9개 경제자유구역, 2031년까지 일자리 21만개 창출 (0) | 2022.02.15 |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공공기관이 한데 뭉쳐 세계 최초로 청정수소 발전 전주기 생태계 구축 (0) | 2022.01.27 |
[산업통상자원부] 더 안전한 어린이제품을 위해···법적 처벌 강화 (0) | 2022.01.21 |
[산업통상자원부] K-배터리, 글로벌 시장에서 종횡무진 (0) | 2022.01.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