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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뉴스/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 FTA 활용한 중소·중견기업, 매출·수출 모두 '쑥쑥' - 모든 분야에서 활용 이전보다 평균 19점 이상 향상 정부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정책과 사업 지원이 기업들의 매출과 수출을 증가시키는데 기여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공공정책성과평가연구원이 분석한 'FTA 활용 지원정책 성과 평가 및 발전 방향'에 따르면 중소·중견기업들의 FTA 활용 역량은 사업 지원 후 원산지 관리, 비관세장벽 대응 등 모든 분야에서 활용 이전보다 평균 19점 이상 향상됐습니다. 사업 참여 전 57.3점이었던 원산지 관리 역량은 사업 참여 후 79.3점으로, 비관세장벽 대응 역량도 56.3점에서 74.4점으로 올랐습니다. 수출 및 통관 역량 역시 62.7점에서 79.3점으로 높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매출과 수출도 올라, FTA 활용 사업 참여 기업들의 연평균 매출 증가율은 미참..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앞으로 10년간 항공산업 이렇게 발전시키겠습니다" - '제3차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 발표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1153억원의 예산을 들여 항공산업을 지원합니다. 이 예산은 스마트객실, 수소연료전지 기반 화물용 드론(탑재 중량 200kg급) 기술 개발 등 총 22개 사업에 쓰일 예정입니다. 산업부는 아울러 향후 10년간(2021~2030년) 항공산업 지원 방향과 정책 과제를 제시한 '제3차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을 3일 발표했습니다. 올해 예산 1153억원도 이 기본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것입니다. 제3차 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의 주요 내용을 알아봅니다. 먼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항공산업 생태계 유지를 위한 금융지원을 계속합니다. 항공산업 수출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도 지원합니다. 항공업계 수요를 고려한 항공 전문인력 양..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로봇이 주차해 줍니다" ··· 스마트 주차장 부천서 개소 - 동일 면적에서의 주차 가능 대수 30% 이상 증가 로봇이 주차를 해주는 주차장이 있다는 사실 아세요? 26일 오전 경기도 부천시 계남고가 인근에서 스마트 주차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로봇이 차량을 지정된 장소에 대신 주차해 주는데요. 운전자가 팔레트 위에 차를 세워놓으면 로봇이 그 팔레트를 바닥의 QR코드를 따라 이동해 정해진 장소에 주차하는 방식입니다. 이 주차로봇을 활용하면 동일한 면적에서의 주차 가능 대수가 30% 이상 증가해 도심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에 문을 연 스마트 주차장 실증 업체인 마로로봇테크는 주차로봇의 안전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부천 원미경찰서 직원 차량을 대상으로 운영한 뒤 일반에 개방할 계획입니다. 또 향후 부평 먹거리 타운 인근으로 실..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K-기술로 글로벌 기술협력 확대해 나간다 - 21년 글로벌 산업기술협력 대폭 확대(총 819억, 신규 268억) - 미국, 유럽 등 세계 최고 혁신기관을 협력거점(5개 내외) 신규지정, 공동 R&D 추진 - 독일, 영국 등 14개국과 그린·디지털 중심의 양자·다자협력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는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R&D 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개발을 지원하는 「2021년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2월 22일 공고하였다. 금년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전 세계적인 기술혁신의 가속화와 글로벌가치사슬(GVC)의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규모를 지난해 630억원에서 '21년 819억원으로 대폭 확대(30%↑)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 이 중 신규예산은 268억원(전년대비 130%↑)이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지원하기..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표준물질 개발로 소부장 자립 앞당긴다 - 국가기술표준원, 올해 136억원 투입 정부가 소재·부품·장비의 자립과 K-방역 등 신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표준물질 개발에 나섭니다. 표준물질은 개발된 소재의 성분과 특성 등을 평가·확인하거나 분석기기 교정 등에 사용하는 기준 물질을 말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소부장 자립을 위한 표준물질 40종을 연내 개발 완료하고, K-방역산업 등의 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전략표준물질 12종도 신규 개발하기 위해 올해 13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부터 정부의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과 연계해 반도체 공정용 불화수소 표준가스, 디스플레이 공정용 박막두께 표준물질 등 일본의 수출 규제 대응에 필요한 표준물질 40종의 개발을 시작했습니다. 국표원은 올 연말까지 이들 표준물..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세계 최초 수소법 2월 5일 시행 - 수소 전문기업 확인제도 등 도입 세계 최초의 수소법이 5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수소 전문기업 확인제도가 도입됩니다. 수소 전문기업은 총 매출액 중 수소 사업 관련 매출액 또는 수소 사업 관련 연구개발(R&D) 등의 비중이 일정 기준에 해당하는 기업으로, 정부는 이에 대해 R&D 실증, 해외진출 지원 등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합니다. 또한 수소산업 진흥 전담기관을 통해 기술·경영 컨설팅, 시제품 제작 등의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수소 전문기업으로 확인받고자 하는 기업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02-6258-7336)에 신청하면 됩니다. 수소법 시행에 따라 수소충전소 운영자는 수소 유통 전담기관인 가스공사에 4일부터 수소 판매가격을 보고해야 합니다. 가스공사는 각 충전소의 판매 가격을 유..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소부장 경쟁력강화 대책 1년 6개월의 성과는? ■ 공급망 안정화와 국제가치사슬(GVC) 재편에 적극 대응 지난 2019년 7월, 일본 정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등에 사용되는 필수 품목의 한국 수출을 규제하는 조치에 나섰습니다. 이에 우리 정부는 소부장 경쟁력강화 대책, 소부장 2.0 전략 등을 수립하며 공급망 안정화와 국제가치사슬(GVC) 재편 대응에 나섰습니다. 1년 6개월이 지난 지금 그동안의 정부 정책은 어떤 성과를 거뒀을까요. 자세히 살펴봅니다. " 소부장 핵심 품목의 공급망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 일본의 수출 규제 3대 품목 정부의 신속한 기술 개발 지원과 기업의 대체 소재 투입 등으로 국내 생산을 빠르게 확충해 수급이 안정적으로 유지 중입니다. 고순도 불산액은 솔브레인이 12N(99.9999999999%)급 생산 시설을 2배.. 더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1조 1326억원 투입 ■ 2142억원은 상반기 신규 과제에 투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에 전년 대비 19.1% 증가한 1조 1326억원을 투입합니다. 이 가운데 2142억원은 상반기 신규과제에 투자키로 하고 19일 119개 과제를 공고합니다. 올해 에너지 기술개발 사업은 그린뉴딜과 탄소중립 실현을 기술적으로 뒷받침하고, 기술개발과 수요·시장 간 연계를 확대하며, 연구개발(R&D) 과제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봅니다. ▶ 그린뉴딜 및 탄소중립 실현 기술적 뒷받침 신재생에너지, 수요관리, 온실가스 감축 등과 관련한 56개 신규 과제(1259억원)를 상반기 중 추진하고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연료전지 기술개발 투자도 대폭 확대합니다. 아울러 에너지 공급 구조 저탄소.. 더보기